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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학내 커뮤니티 ARA에 우리 학교 모 교수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체벌을 가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되었다. 이 글의 작성자는 ‘해당 모 교수가 수업에 지각하는 학생들에 대해 강압적으로 팔굽혀펴기나 얼차려를 시키는 등 인권유린 행위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 사안에 대해 인권윤리센터에 신고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본인의 신고에 대해 인권윤리센터가 답변한 내용이 적절치 않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은 이 글에 대해 “제보와 게시글 등을 통해 학습권 및 인권 침해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했다”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교수는 총학 계정을 통해 ARA에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종합
유신혁 기자
2018.09.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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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10일부터 5일간 본교에서 인권주간 행사가 진행됐다. 인권주간 행사는 인권의식이 함양된 학내 분위기 형성과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인권캠퍼스 조성을 목적으로 KAIST 인권윤리센터,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 KAIST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제46대 대학원 총학생회이 공동 주최했다.
종합
최태현 기자
2018.09.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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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우리 학교 학술문화관(E9) 2층 양승택 오디토리움에서 제리 캐플런 스탠퍼드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의 강연이 열렸다. 강연은 ‘인공지능: 다시 생각하라’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 왜 뛰어난 기술이며 인류의 삶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종합
장진한 기자
2018.09.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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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대학평의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협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교원 측과 학생 및 직원 측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은 학내 커뮤니티 ARA 등에 ‘대학평의원회 설치 추진보고’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박오옥 대학평의원회 설치 추진위원회 위원장과의 마찰을 겪고 있음을 알렸다.
종합
이희찬, 최태현 기자
2018.09.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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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우리 학교는 명상의 과학화를 위한 융합연구를 수행할 명상과학연구소 설립 양해각서(MOU)를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와 체결하며 우리 학교에 명상과학연구소가 들어선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리고 지난 3월 21일, 본교 고성능집적시스템연구센터(N26) 3층에서 개소식이 열리며 명상과학연구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하지만, 당시 학내 사회는 명상과학연구소의 과학적 기반에 대해 몇몇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개소식 이후 약 6개월의 시간이 지난 지금, 명상과학연구소는 어떤 모습을 한 채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명상과학연구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지금, 명상과학연구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종합
장진한 기자
2018.09.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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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한 게릴라성 호우로 인해 본교 학생회관(N12) 및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N3) 지하 동아리방이 침수되었다. 현재 학생회관 지하 동아리방 8개 중 대부분이 수리 중이며, 동아리방 공사는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다가오는 21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침수 피해 조사 결과, ‘강적’, ‘동틀무렵’, ‘인피니트’, ‘여섯줄’, ‘카르페디엠’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측에서 학생지원팀과 협의한 결과, 학생지원팀의 지원 하에 공동 앰프에 대한 복구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외의 비용은 동아리연합회 선지원금에서 지원한 후 학생지원팀에 추가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 밝혔다.
종합
백선우 기자
2018.09.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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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광현 기자
2018.09.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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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0일, 우리 학교 정보전자공학동(E3-2)에서 화학물질 취급 사고가 발생했다. 교내 미화 노동자 최 모 씨가 건물을 정리하던 중 ‘불산’이라고 적힌 통에 담긴 화학물질을 락스와 섞으면서 일어난 사고였다. 사고로 인해 큰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대응 과정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사고 이후, 학교 측은 김기한 행정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고조사위원회 꾸렸고, 5월 말경 사고조사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다소 미뤄진 지난 6월 29일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사고 개요 ▲사고 발생 경위 ▲사고 이후 학교 대응 주요 내용 ▲사고조사위원회 활동 주요 내용 ▲시간별 사고 상황 재구성 ▲사고조사위원회 상황별 진술 내용 및 적절성 검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 제언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종합
유신혁 기자
2018.09.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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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57년, 국민연금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측되어 이와 관련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8월 17일 국민연금 제도 개선 공청회(이하 국민연금 공청회)에서 이루어진 4차 재정계산의 결과, 국민연금의 고갈 시점이 기존 예상보다 3년 앞당겨진 2057년으로 예측되었다.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이하 제도발전위)에 의해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이 제시되고 있지만, 대책에 관한 국민과 정부의 입장이 팽팽히 대치되는 상황도 나타나고 있다.
종합
이희찬 기자
2018.09.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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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본교 대부분의 생활관에 라면 자판기가 설치되었다.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은 “지난 3월부터 생활관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라면 자판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었다”며, “4월 중 라면의 가격 및 종류를 확정했고, 5월 중 학교를 통해 업체와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면 자판기가 설치된 기숙사는 아름관(N19), 사랑관(N14), 신뢰관(N20) 등 북측 생활관 전체와 세종 A관(E8), 희망관/다솜관(W4), 미르관/나래관(W6) 등이다.
종합
최태현 기자
2018.09.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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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본교에서 ‘AI (Artificial Intelligence) 월드컵 2018 국제대회’가 개최되었다. 주최 측은 “국제적 규모로 AI 월드컵을 개최한 것은 이번 행사가 세계 최초이다”라고 밝혔다. AI 축구를 포함한 3가지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12개국에서 29개 팀이 참여하였다.
종합
이희찬 기자
2018.09.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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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본교 류근철스포츠컴플렉스(N3) 2층 로비에서 2018년 하반기 KAIST JOB Fair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행사 시작 하루 전 있었던 갑작스런 폭우에도 불구하고, 3일간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과 제46대 대학원총학생회 이 이번 행사를 주관하였으며, 주식회사 SENLab에서 행사 운영과 진행을 담당하였다.
종합
최태현 기자
2018.09.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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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이하 총학)은 2018 서울퀴어문화축제(이하 퀴어문화축제) 연대안 사후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설문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총 8일 동안 진행되었다. 총학은 본 설문조사가 지난 7월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가 진행하고자 한 정책투표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
백선우 기자
2018.09.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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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지난달 KAIST YOUTH Scientist CAMP에 조교로 참여한 학우들에게 임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관련 법규를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이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이하 총학)에 의해 드러났다. 이에 영재원은 공인노무사의 자문을 바탕으로 조교들에 대한 임금을 다시 책정했고, 학우들에게 새롭게 책정한 임금을 지급했다.
종합
유신혁 기자
2018.09.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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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5일,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은 ‘교내 노동자 노동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앉아서 일하는 캐셔와 노동이 존중받는 캠퍼스를 위한 모금함’을 설치해 모금을 진행하였다. 해당 캠페인은 ▲북측 학사식당 카이마루(N11) ▲동측 식당(E5) ▲서측 식당(W2) ▲북측 교수회관(N6)에서 5일부터 13일까지 총 9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계좌 입금을 통한 모금도 함께 실시했다.
종합
백선우 기자
2018.09.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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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학적팀은 올해 가을학기부터 바뀐 수강신청 변경 시스템에 대해 학교 포탈 사이트를 통해 지난 8일과 11일 두 차례 공지하였다. 기존의 수강신청 변경 시스템은 수강신청 시간과 수강취소 시간이 동일했지만, 변경된 수강신청 시스템에서는 수강신청 시간과 수강취소 시간이 분리된다. 이에 대해,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은 “수강신청 변경 시스템 변화에는 추가적인 공론화와 합의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수강신청 변경 기간은 학적팀의 공지사항처럼 운영하되, 이후 학우들의 의견수렴과 의견반영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종합
최태현 기자
2018.08.2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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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학기부터 우리 학교 학부생의 졸업요건 중 하나인 체육AU 취득 방법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은 학내 커뮤니티 ARA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체육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교내 주요 체육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에게 2AU를 인정하는 방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군 복무자 AU 인정이나 건강달리기 참여자 AU 취득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체육 수업 이외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범위는 2AU까지다.
종합
최태현 기자
2018.08.2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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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은 교내 셔틀 OLEV(On-Line Electric Vehicle) 의 노선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OLEV는 희망관, 다솜관(W4)을 포함한 서측 엔들리스로드도 거치게 된다. 변경된 노선은 가을학기 개강인 이번달 27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종합
이희찬 기자
2018.08.2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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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화가 다시 한번 연기되었다. 지난해 7월, 문재인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함에 따라 우리 학교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중 계약기간이 작년 12월 31일까지였던 120여 명 역시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추가 논의의 필요성에 의해 올해 초 이들의 계약기간이 6개월 연장되어 정규직화가 연기되었으며, 최근 계약기간이 추가로 6개월 연장되어 결과적으로 이들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은 1년 연기되었다. 다만, 연장된 계약 기간 안에 정규직화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계약을 해지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종합
유신혁 기자
2018.08.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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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은 지난 2월부터 계획했던 ‘몰래카메라 탐지기 대여 사업’ 운영을 시작하였다. 총학은 “불법 촬영 범죄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모 고등학교 기숙사를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 범죄와 영상물의 유통 등의 사건으로 인해 이와 관련된 우려가 심화되고 있기에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뒤이어, “기존에도 본교 안전팀에서 주요 건물에 대한 몰래카메라 감지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왔지만 조사 결과를 공개할 시 불법 촬영 범죄에 역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으며, 학교 측에서 모든 곳을 조사할 수 없고 학생들의 생활 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몰래카메라를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본 정책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탐지 결과는 학내 사회에 주기적으로 공지되고, 특이 사항은 바로 보고될 것이라 전했다.몰래카메라 탐지기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모두 대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총학 상근 시간에 총학생회실에 방문하여 대여 장부와 장비 안전 확인서 작성과 함께 사용 설명을 들은 후 대여할 수 있다.
종합
백선우 기자
2018.08.26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