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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퓨마 한 마리가 탈출했다. 퓨마는 약 4시간 30여 분 동안 동물원 안을 떠돌다가 오후 9시 44분 엽사가 쏜 총에 의해 사살당했다. 사건 당시 오월드 측에서는 관람객 및 주변 등산객을 대피시켰고, 대전소방본부는 보문산 일대 주민들에게 대피 방송을 했으며 대전 시민들에게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하였다.
종합
류제승 기자
2018.10.0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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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북한의 직할시인 평양에서 비핵화와 평화체제 정착 등을 의제로 하는 2018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3번째로 이루어진 남북정상회담이며, 문 대통령 취임 후 첫 방북이다. 이번 회담은 앞선 4.27 판문점 선언과 6.12 센토사 북미 정상 합의를 기반으로 한반도 평화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딛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종합
유신혁 기자
2018.10.0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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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KAIST 학생복지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사업인 ‘추석귀향버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학우들의 고향 방문을 도왔다. 올해는 예년과 대비하여 날짜와 시간을 고려한 몇몇 사업 개편 사항이 있었으며, 일부 노선은 전석이 매진되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
종합
이희찬 기자
2018.10.0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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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더운 날씨가 9월에도 이어지면서 학우들의 기숙사 에어컨 재가동에 대한 요구가 빗발쳤다.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과 학부 생활관자치회는 에어컨 가동 기간 연장을 위해 본교 학생생활팀, 시설팀과 협의에 나섰지만, 기숙사의 에어컨 동작에는 제한이 걸린 상태이다.
종합
이희찬 기자
2018.10.0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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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본교 장영신학생회관(N13-1) 2층의 책다방에서 ‘2018 KAIST-POSTECH 학생대제전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카포전 간담회는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의 공약 사업 중 하나로, 학우들이 카포전과 관련하여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모아 카포전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종합
유신혁 기자
2018.10.0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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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창의학습관(E11)에서 ‘융합교육 이렇게 하자’를 주제로 제1회 융합교육 공개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의 목적은 융합기초학부 설립추진단과 학부 학생들이 융합기초학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이었으나 기자와 촬영 담당자를 제외하면 학부 학생들은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 융합기초학부 설립추진단은 융합기초학부의 세부 사항들을 주제로 공개세미나를 5번 더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종합
유신혁 기자
2018.10.0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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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총학생회장단 하반기 총노선 인준 정책투표가 부결되면서 총학생회장단이 사퇴했다. 중앙집행위원회 역시 총학생회장단 사퇴와 동시에 해산한다. 향후 학생사회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며 이들은 차기 총학생회장단 선거 종료일 3일 후까지 활동한다. 이번 재신임 정책투표와 향후 총학생회장단의 계획 등에 대해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안진웅 부총학생회장의 얘기를 들어보았다. ‘총학생회장단은’으로 시작하는 문장이 아니라면, 모두 안 전 부총학생회장 개인의 의견임을 밝힌다.
종합
장진한 기자
2018.10.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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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총학생회장단이 사퇴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하반기 제1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이재석 전 총학생회장과 안진웅 전 부총학생회장이 사퇴를 선언하면서 향후 비상대책위원회가 꾸려져 총학생회장단과 중앙집행위원회의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
장진한 기자
2018.10.0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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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유환 기자
2018.09.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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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이틀간 KAIST-POSTECH 학생대제전이 POSTECH에서 개최되었다. 우리 학교는 총 7개 종목에서 5:2의 성적을 거두어 승리의 영광을 안았으며, 종합 전적은 9:7로 달아났다.
종합
이희찬 기자
2018.09.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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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이 병역특례를 받게 되며 체육계에서의 병역특례제도가 화두에 올랐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은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러한 혜택을 받으려면 올림픽 3위 이상, 혹은 아시안게임 1위를 달성해야 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축구 대표팀과 야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해 많은 선수들이 병역특례를 받으면서 본 제도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대회에 한 번만 출전하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경기에서 1초 이상만 뛰더라도 혜택의 대상이 된다. 이러한 제도의 취약점을 이용해 병역특례를 받는 선수가 많아지는 동시에 세계선수권 등 다른 국제대회 입상자에게는 혜택이 전혀 없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종합
백선우 기자
2018.09.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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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학내 커뮤니티 ARA에 우리 학교 모 교수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체벌을 가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되었다. 이 글의 작성자는 ‘해당 모 교수가 수업에 지각하는 학생들에 대해 강압적으로 팔굽혀펴기나 얼차려를 시키는 등 인권유린 행위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 사안에 대해 인권윤리센터에 신고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본인의 신고에 대해 인권윤리센터가 답변한 내용이 적절치 않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은 이 글에 대해 “제보와 게시글 등을 통해 학습권 및 인권 침해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했다”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교수는 총학 계정을 통해 ARA에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종합
유신혁 기자
2018.09.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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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10일부터 5일간 본교에서 인권주간 행사가 진행됐다. 인권주간 행사는 인권의식이 함양된 학내 분위기 형성과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인권캠퍼스 조성을 목적으로 KAIST 인권윤리센터,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 KAIST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제46대 대학원 총학생회이 공동 주최했다.
종합
최태현 기자
2018.09.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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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우리 학교 학술문화관(E9) 2층 양승택 오디토리움에서 제리 캐플런 스탠퍼드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의 강연이 열렸다. 강연은 ‘인공지능: 다시 생각하라’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 왜 뛰어난 기술이며 인류의 삶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종합
장진한 기자
2018.09.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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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대학평의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협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교원 측과 학생 및 직원 측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은 학내 커뮤니티 ARA 등에 ‘대학평의원회 설치 추진보고’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박오옥 대학평의원회 설치 추진위원회 위원장과의 마찰을 겪고 있음을 알렸다.
종합
이희찬, 최태현 기자
2018.09.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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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우리 학교는 명상의 과학화를 위한 융합연구를 수행할 명상과학연구소 설립 양해각서(MOU)를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와 체결하며 우리 학교에 명상과학연구소가 들어선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리고 지난 3월 21일, 본교 고성능집적시스템연구센터(N26) 3층에서 개소식이 열리며 명상과학연구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하지만, 당시 학내 사회는 명상과학연구소의 과학적 기반에 대해 몇몇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개소식 이후 약 6개월의 시간이 지난 지금, 명상과학연구소는 어떤 모습을 한 채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명상과학연구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지금, 명상과학연구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종합
장진한 기자
2018.09.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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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한 게릴라성 호우로 인해 본교 학생회관(N12) 및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N3) 지하 동아리방이 침수되었다. 현재 학생회관 지하 동아리방 8개 중 대부분이 수리 중이며, 동아리방 공사는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다가오는 21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침수 피해 조사 결과, ‘강적’, ‘동틀무렵’, ‘인피니트’, ‘여섯줄’, ‘카르페디엠’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측에서 학생지원팀과 협의한 결과, 학생지원팀의 지원 하에 공동 앰프에 대한 복구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외의 비용은 동아리연합회 선지원금에서 지원한 후 학생지원팀에 추가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 밝혔다.
종합
백선우 기자
2018.09.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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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광현 기자
2018.09.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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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0일, 우리 학교 정보전자공학동(E3-2)에서 화학물질 취급 사고가 발생했다. 교내 미화 노동자 최 모 씨가 건물을 정리하던 중 ‘불산’이라고 적힌 통에 담긴 화학물질을 락스와 섞으면서 일어난 사고였다. 사고로 인해 큰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대응 과정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사고 이후, 학교 측은 김기한 행정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고조사위원회 꾸렸고, 5월 말경 사고조사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다소 미뤄진 지난 6월 29일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사고 개요 ▲사고 발생 경위 ▲사고 이후 학교 대응 주요 내용 ▲사고조사위원회 활동 주요 내용 ▲시간별 사고 상황 재구성 ▲사고조사위원회 상황별 진술 내용 및 적절성 검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 제언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종합
유신혁 기자
2018.09.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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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57년, 국민연금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측되어 이와 관련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8월 17일 국민연금 제도 개선 공청회(이하 국민연금 공청회)에서 이루어진 4차 재정계산의 결과, 국민연금의 고갈 시점이 기존 예상보다 3년 앞당겨진 2057년으로 예측되었다.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이하 제도발전위)에 의해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이 제시되고 있지만, 대책에 관한 국민과 정부의 입장이 팽팽히 대치되는 상황도 나타나고 있다.
종합
이희찬 기자
2018.09.05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