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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김갑진 교수가 자신이 기초과학 연구를 시작한 동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피니언
이률 기자
2019.05.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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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박혜수 기자
2019.05.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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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처음으로 학부에 진입하여 전공 수업을 들어보았는데, 아르바이트와 공연 동아리를 함께하니 12학점임에도 불구하고 여유 있는 시간표는 아니었다. 내가 종강을 기다리는 이유는 단 하나다. 종강하면 여행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여행 다니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일상을 뒤로하고 어딘가로 떠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오피니언
심주연 취재부 기자
2019.05.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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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자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습니다. 일요일 새벽 신문사 책상에 앉아 하염없이 신문을 만들고 있는데, 불현듯 이러한 의문이 항상 제 머릿속을 파고들었습니다. “내가 쓴 기사를 누가 읽을까?” 과연 한 명이라도 제가 만든 신문을 정성 들여 읽을까 하는 노파심이자, 매번 새벽까지 고생해서 만든 보람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회의감
오피니언
박종건 학술부장
2019.05.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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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대학원생 협동조합과 카이스트 학부생 협동조합이 합병을 통해 카이스트 협동조합을 출범시켰다. 각각 2014년과 2015년 설립된 대학원생 협동조합과 학부생 협동조합은 학생주도로 설립된 순수한 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그동안 전자는 공동구매와 문화사업 등을 진행하고 후자는 풀빛마루를 통해 할랄푸드를 공급하는 등 카이스트 생활공동체에 활력과 다양성을 불어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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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9.05.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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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에서 받았던 훈련 중에 가장 힘들었던 훈련은 행군이었습니다. 무장 무게와 병기의 무게가 무거워서 몸이 힘들었던 것도 있지만 더 큰 고통은 정신적인 부분이었습니다. 한 시간 두 시간 계속 걸어가는데 이게 언제 끝나는지 얼마나 왔는지 알 수도 없고 그저 훈련장이 나올 때까지 다리만 움직일 뿐이었습니다. 같이 행군을 하는 동기끼리 대화를 하는 것도 금지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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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 학우 (전기및전자공학부 16)
2019.05.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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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한 달여 만에 집에 다녀왔다.고등학교 때부터 줄곧 기숙사 생활을 해왔기 때문인지 늘 집에 대한 그리움이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다.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도 내 침대에 누워 하늘을 보고 있으면 마치 구름 속에 들어 있는 듯 포근함과 편안함을 가슴 가득 느낄 수 있어 집이 너무 좋다.집에 가는 날이면 엄마는 말이 많아지고 이것저것 질문을 해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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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리 기계공학과 16학번
2019.05.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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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한 산업경영학동(E2-2) 건물이 외부공사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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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현 기자
2019.05.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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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ㅋㄹ
2019.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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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기자
2019.05.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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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내 경비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업무환경 문제가 불거지면서 우리학교 당국과 경비 노동자들을 간접고용하여 파견하고 있는 용역업체, 그리고 경비 노동자들 간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경비 노동자들의 업무환경 문제는 여러 가지 구체적인 사안들에 대해 꼼꼼하게 협상하여 해결해야 하겠지만, 학내의 노동자들의 업무환경 및 계약조건과 관련해서 집회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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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9.05.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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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한 학기의 절반 이상이 흘러버렸다. 이번 학기를 마무리하면 비로소 대학생활의 절반을 끝마친 셈이다. 이제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하고 싶은지 깨닫고,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온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내가 걸어가고 싶은 길을 찾지 못했다. 점점 많은 것을 배울수록,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진정 어느 것을 즐기는지는 점점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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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우 취재부 기자
2019.05.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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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어릴 적 동창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다른 친구한테 오늘까지 돈을 갚기로 약속했지만, 일일 이체 한도로 인해 보내지 못하고 있다며 제가 돈을 빌려준다면 다음날 바로 돌려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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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호 편집장
2019.05.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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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이스트 전산학부에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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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 학우 (전산학부 18)
2019.05.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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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전에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인 이 책의 작가들이 이 책을 만든 이유에 대하여 소개하려고 한다. 이 책의 소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소외계층의 고통과 절망이 한계 수위에 이르렀는데도 정치권과 언론이 수박 겉핥기만 하고 있다는 문제의식 때문에 책을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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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 새내기과정학부 19학번
2019.05.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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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ㅁㅋㄹ
2019.04.3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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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박혜수 기자
2019.04.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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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역에서 이른바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온 국민들이 공포에 휩싸여 있다. 우리 학교도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제시하였다. 학교의 대책은 피해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두 가지 차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부 시책에 따라서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한 날에 자동차 홀짝수제를 시행하고 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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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9.04.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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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학교가 외부인 문제로 시끄러웠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아마 그 전부터 매년 그래왔겠지만, 제가 입학하였을 때에도, 그리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벚꽃이 필 적마다 우리 학교는 외부인들로 인해 몸살을 겪었습니다. 학우들은 매년 학교 측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난 현재, 외부인 문제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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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호 편집장
2019.04.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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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뒤만 따라갈게요!얼마 전 새끼를 낳은 거위 가족이 오리연못 위를 헤엄치고 있다.
오피니언
이률 기자
2019.04.30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