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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 선거가 치열한 접전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경선으로 진행된 학부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가 지난달 28일 선거 운동 이후, 본격적인 회장단 선거가 진행되었다. 선거는 동연내에서 75개 동아리 대표자와11개의 분과장만이 선거권을 가지는 간접 선거로 어제 오후 10시에 진행되었으며, 결과는 지난 5일 밤에 발표되었다. 동연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
송민성 기자
2011.12.0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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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몇 년 만에 동아리연합회에서 주최한 동아리문화제 <RELOAD>가 열렸다. 학교 곳곳서 다양한 동아리들의 전시물이 펼쳐졌고, 공연동아리의 공연도 매일 밤 이어졌다. 삭막했던 학교 캠퍼스에 POSTECH-KAIST 학생대제전 이후로 간만에 활기가 찾아든 좋은 경험이었다.하지만 학술 동아리들이 한데 모여 발표, 세미나를 진행한다는 취지의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1.12.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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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많은 학우들에게 받은 질문이 하나 있다. “학생회 활동을 왜 해요?”아마 이런 질문은 총학 집행부 일을 말하는 것일 수 있지만 학생총회에 참여하는 것, 축제에 참여하는 것 또한 학생회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힘들고 시간을 빼앗기며, 돈을 주는 것도 아닌 학생회 활동을 사람들은 왜 하는 것일까?처음 우리 학교 총학생회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1.12.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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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생활처 산하 자치기구로 많은 논란이 일었던 490(For Ninety)가 논란을 종식하고 본래 학생생활지원에 대한 목적을 실현하고자 학부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산하 특별기구로 들어갈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관련 기사 356호‘490(For Ninety) 학생지원활동연기’) 지난달 9일 490는 발대식을 갖고 학우들의 봉사활동을
종합
박찬우 기자
2011.12.0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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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제26대학부총학생회(이하총학)를어떻게이끌어나갈계획인지학우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총학이 되고 싶다. 학우 한명한명의 마음을 얻고 싶다. ‘올인원’이라는이름처럼 하나가 되는 학생사회를만들 것이다. 과를 중심으로 해서학우들의 의겸을 수렴할 것이며,총학생회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발로 뛰는 학부 총학생회가 될 것이다. 동아리 정모, 수업 청
종합
박소연 기자
2011.12.0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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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은 의 지난 1년간의 활동에 3.53이라는 성적을 매겼다. 곽영출 총학 회장을 만나 1년 간의 활동을 마치는 감회는 어떠한지, 자신이 평가하는 올해 총학의 행보는 어떠한지, 더 나아가서는 앞으로의 총학은 어떠할지에 대해 물었다.의 지지율이 66%다무척이나 높아서 깜짝 놀랐어요. 우리가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2011.12.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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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에 걸쳐 제25대 학부 총학생회(이하 총학) 에 대한 학우들의 여론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은 학교 온라인 설문 시스템(survey.kaist.ac.kr)을 통해 진행되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낸 총학에 대해 학우들은 어떤 평가를 내렸을까‘우리누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2011.12.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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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사태 이후 학교제도의 개선과 학내 소통문제의 해결을 종합 했을 때 일련의 활동을 평가하라는 질문에 ‘성공했다’라는 의견과 ‘실패했다’라는 학우들의 평가가 각각 49.1%와 41.4% 로 갈렸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9.5%였다. 이는 총학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2011.12.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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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사태, 혁신비상위원회 발족 등 올해 우리 학교의 학생사회는 다사다난했다. 작년 선거에 출마할 때 제시했던 공약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했던 . 본지는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학부 총학생회 설문조사를 통해 학우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223명의 학우가 설문에 참여했다. “학우들의 권리와 웃음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
기획·특집
박소연 기자, 맹주성 기자
2011.12.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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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학부 총학생회(이하 총학) 의 임기가 끝나가며 올해를 계기로 새로워진 총학의 확대된 권한이 재조명되고 있다.는 당장 결과가 학우들의 피부로 와 닿는 소통 정책을 펼치지는 못했다. 하지만 ‘4월사태’이후 혁신비상위원회(이하 혁신위)에 참여, 총학은 각종 위원회에 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종합
맹주성 기자
2011.12.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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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학부 총학생회(이하 총학) 회장단으로 선거운동본부 <올인원>의 김도한 정후보와 김승환 부후보가 당선되었다.지난달 23일 진행된 총학 총선거에는 전체 학우 중 2,095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53.15%로 작년의 52.88%보다 소폭 증가했다. 투표 결과 <올인원>이 <내일>을 43표 차이로 앞서 <올인원>이
종합
박소연 기자
2011.12.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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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KAIST 문화행사에서는 버클리 음대 재즈 퍼포먼스 학사출신의 음악가들로 결성된 프렐류드의 로맨틱한 재즈 음악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다. 이번 가을 학기의 마지막 문화행사인 ‘프렐류드와 함께하는 로맨틱 재즈 콘서트’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에 우리 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모든 문화행사는 무료이며, 좌석권은 대강당에서 공
문화
카이스트신문
2011.12.05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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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전공] 미세 구조 제작 가능한 나노패터닝 기술 개발 성공해고가의 진공 전자빔 대체할 펨토초 레이저 기술 개발 기계공학전공 고승환 교수와 양동열 교수 공동연구팀이 펨토(femto, 10-15)초 레이저를 이용한 나노금속패터닝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신소재 분야 권위지인 7월호에 게재되었다.고승환 교수는
학술·연구
정진훈 기자, 장다현 기자, 박소연 기자
2011.12.05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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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학과] 사용자에게 친근하고 쉬운 두더지 로봇 만들어친근하고 다루기 쉬운 인터페이스의 신개념 로봇, 몰봇 산업디자인학과 디자인 미디어 연구실의 이우훈 교수팀은 유기적 사용자 인터페이스(직관적으로 조종할 수 있고 사용자에게 친근한 느낌을 주는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로봇인 몰봇(mole-bot)을 개발했다. 몰봇은 컴퓨터 그래픽과 인터랙티브 테크놀로지
학술·연구
정진훈 기자, 장다현 기자, 박소연 기자
2011.12.0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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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한 한 해였지만, 그럼에도 묵묵히 연구는 계속되어왔다. 올해는 특히 ‘나노’라는 화두가 두드러졌다. 나노 외에도 생체리듬, 제올라이트, 그래핀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 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학술지에 실려, KAIST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연구 중심대학으로 입지를 굳혔다. 올해의
학술·연구
정진훈 기자, 장다현 기자, 박소연 기자
2011.12.0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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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벚꽃이 예뻤던 올봄, 너무 더워서 영영 지나가지 않을 것만 같았던 올여름과 낙엽 부서지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왔던 가을도 완전히 지나가고, 이제 눈꽃이 피는 한겨울이 다가왔다. 거리를 수놓는 반짝이는 트리와 함께 울려 퍼지는 캐럴, 그리고 구세군의 종소리. 당신은 그 종소리를 들으며, 찬바람 새는 단칸방에서 떨고있을 우리네 이웃을 떠올려 본 적이
문화
이서은 기자
2011.12.0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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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학생사회를 이끌어갈 제26대 학부총학생회장단에 올인원(All 人 One) 선거운동본부가 당선되었다. '올인원(정후보 김도한·부후보 김승환)'은 37.1%(771표)의 득표를 획득해, 35.0%(728표)를 얻은 '내일(정후보 허현호·부후보 곽민욱)'과 24.5%(508표)를 받은 '두근두근(정후보 진수글·부후보 김지하)'을 눌렀다. 이번 선거에서는 1위 '올인원'과 2위 '내일'의 표차가 43표, 1위 '올인원'과 3위 '두근두근'의 표차가 263표에 불과해 세 선본이 박빙의 승부를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올인원'은 투표소 5곳서 승리했으며, '내일'은 2곳서 승리했다. 특히, 학부식당 투표소에서는 1표 차로 '올인원'이 승리했으며, 창의학습관 투표소는 '내일'이 2표 차로 승리하는 등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번 총선거의 투표율은 52.7%를 기록했다.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1.11.2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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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제26대 학부 총학생회장 선거가 치러진다. 이번 선거는‘내일’, ‘두근두근’, ‘올人원’등 세 선본이 참여해 경쟁이 그 어느 해보다 뜨겁다. 경선조차 어려워 하나의 후보에게 찬성과 반대로 투표하던 지난 선거들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다. 총학생회장 선거에 이처럼 여러 후보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1.11.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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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여러분, 훌륭한 KAIST 취재기자가 되고 싶다고요? 그거, 어렵지 않아요. 훌륭한 기자가 되려면 세 가지 자질을 갖추면 되는데, 언론인의 양심, 기자의 영혼, 그리고 사람들과의 친분이에요.어떤 사람들과 친분을 쌓게 되면, 학생커뮤니티 ARA에 글 하나가 올라왔다면서 이걸 읽으라고 연락이 올 텐데, 연락을 받았으면 기사를 쓰면 돼요. 물론, 어떤 쪽
오피니언
손하늘 기자
2011.11.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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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청탁기사를 받아 싣는 일이 쉬울 줄로만 알았다. 그냥 교수님께 부탁해서 원고를 받고, 몇 군데 고쳐서 실으면 될 줄로만 알았다. 그러니까, 마감이 4일 남은 시점에서 철회통보를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기자는 철이 없었다.기자가 속한 학술부의 고질적인 문제는 아이템 고갈이다. 기자를 포함한 학술부는 신문을 기획할 때마다 머리를 싸매고 중앙도서관을
오피니언
정진훈 기자
2011.11.22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