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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생리통으로 괴로워하는 여학우들을 위한 생리공결 인정제도(이하 생리공결제)가 시범적으로 운영된다.생리공결제는 여학생이 생리기간 중 학교에 결석할 때 결석을 공결로 처리해 출석을 인정해주는 제도로, 생리통으로 인해 곤란함을 겪는 여학우들을 구제하기 위해 생긴 제도다.이미 한양대, 중앙대, 숭실대 등 에서 채택한 이 제도는 여학생의 건강권과 모성보
캠퍼스
윤미루 기자
2012.06.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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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일 우리 학교 대강당에서 등의 저서로 유명한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 교수가 ‘3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1시간 전부터 대강당 앞이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모든 좌석이 매진될 만큼 학내외 많은 사람의 이목이 집중됐다.이날
캠퍼스
김동효 기자
2012.06.29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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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우 6명이 입학 당시 제출한 서류가 위조된 것이 드러나면서 무더기로 입학 허가가 취소되었다. 정원외로 매년 50여 명을 선발해 온 외국인 학생 입시에서 부정 입학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제출 서류 위조혐의라는 명백한 입학 허가 취소사유가 적용되어 제적되었다.하지만 당사자들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재입학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위
캠퍼스
송민성 기자
2012.06.2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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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멕시코의 접경에 위치한 맥알렌(McAllen)시에 우리 학교가 개발한 온라인전기자동차(OLEV)노선이 대중교통으로 설치된다. 이 도시의 대표적 대학인 UTPA는 우리 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우리 학교는 ▲경제, 문화, 교육 분야의 공공 및 민간부문 협력 ▲대학원생 수업 및 연구교류 ▲심포지엄 및 컨퍼런스 공동기획 등을 UTPA와 협력하
캠퍼스
손하늘 기자
2012.06.29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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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우가 셔틀버스 운전기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학내커뮤니티 ARA에 올라와 큰 논란을 빚었다.지난달 18일 오전 3시 30분, ARA에는 셔틀버스 운전기사가 셔틀버스에서 내리던 한 남학우에게 폭언을 하고 어깨를 밀쳤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되었다. 이날 오전 1시 경에 버스 기사가 남학생이 버스에서 조금 늦게 내렸다는 이유로 욕을 섞어가며 빨리
캠퍼스
윤미루 기자
2012.06.29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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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QS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7위를, 신규 대학 평가인 설립 50년 이내 세계 대학 평가 순위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더 타임즈(Times Higher Education)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표한 설립 50년 미만 세계 대학 평가에서 우리 학교가 세계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는 교육여건(30%), 연구실적(30%), 논문당 인용도(30%), 산
캠퍼스
윤미루 기자
2012.06.2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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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하순에 때이른 폭염이 찾아온 가운데, 6월 중순까지도 기숙사에서 냉방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자 많은 학우가 ARA, 생활관 홈페이지, 포털 등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총학은 지난 12일 이러한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복지팀(이하 복지팀)에 항의 공문을 보냈다. 냉방 시설의 작동은 지난 13일부터 비로소 이루어졌다.정부 지침에 따른 기숙사 냉방 제한
캠퍼스
김동우 기자
2012.06.2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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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서 국내 대학 최초의 e스포츠 팀 옵티머스(OPTeamus)가 탄생했다. 지난 4일 옵티머스는 서울캠퍼스에서 프로게임팀 MVP와 자매결연을 맺고 창단식을 가졌다.우리나라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등의 e스포츠 붐과 함께 e스포츠 프로리그도 생겼지만 대학 아마추어팀 리그는 아직까지 없었다. 여러 대학에서 동아리 수준으로 e스포츠를 즐기고 있을 뿐 대학 아
캠퍼스
송민성 기자
2012.06.29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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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에 남는 부지를 이용해서 자유롭게 작물을 심고 가꿀 수 있는 ‘스쿨 팜’이 지난달 30일 개장했다. 스쿨 팜은 동측기숙사 세종관 뒷면에 있는 120평 규모의 유휴지를 활용한 교내 농장 사업이다.시설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취지에 대해서“여가를 이용해 자연을 체험하고 심신의 건강을 증진함은 물론 구성원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캠퍼스
송민성 기자
2012.06.29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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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아리방 재배치에서 절차적인 요소와 형평성 등에 여러 가지 반발이 제기되면서 학우들 간에 논란이 일었다. 결국 동아리방 재배치 결과는 전면 백지화되었다. 학부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에 소속된 동아리는 총 77곳이지만 본원의 동아리 방은 53개뿐이다. 때문에 동아리방 부족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그래서 동연은 회칙 제4조 제2항에 명시
캠퍼스
송민성 기자
2012.06.29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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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인류는 바다를 삶의 일부로 이용해왔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인류가 바다로부터 얻는 자원은 다양해졌다. 바다는 이제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의 원천이 되었다. 여수엑스포는 다양한 해양자원과 이를 얻기 위한 해양과학기술들을 소개했다.물고기만 생물자원이 아니다최근 해양자원의 일부인 생물자원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l
문화
이경은 기자
2012.06.2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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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 남쪽만을 따라 자리 잡은 벨기에는 북해에 ‘벨기에의 11번째 주’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만큼 바다와 해안이 그들의 생활 전반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2만여 개의 아름다운 섬과 풍부한 해양자원이 자랑이다. 그들은 해양과 연안을 ‘신의 선물이자 후손들에게 남겨야 할 유산’이라고 소개
문화
김성중 기자
2012.06.2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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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2012 여수엑스포가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렸다. 전 세계가 바다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바다의 문제는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이번 엑스포는 바다와 연안에 관련된 인류 공동과제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104개 국가가 참여한 이번 엑스포는 CNN
문화
선주호 기자
2012.06.2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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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의과학대학원 정원일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자경 교수 공동연구팀이 자가골수세포를 이용해 새로운 간경변증 치료법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간장학 분야에 저명한 학술지인 4월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자가골수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정식으로 등록 신청되어 있으며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 연세대학교에서는 내년
학술·연구
이경은 기자
2012.06.2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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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물리학과 신중훈 교수팀이 몰포나비의 날개구조를 모방해 반사형 디스플레이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재료분야 최고 권위 저널 중 하나인 에 지난달 8일 자 내부 표지논문으로 게재되었으며, 에는 지난달 3일 주목받는 연구(Research
학술·연구
김동효 기자
2012.06.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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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로봇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SF 영화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요즘 아이폰의 Siri와 안드로이드 폰의 음성인식, 그리고 심심이와 같은 자동문답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이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관심사로 급부상했다. Siri의 한국어 버전이 나온 가운데 각 애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들을 비교하는 것에도 사람들
학술·연구
김동효 기자
2012.06.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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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대변인 논평을 통해 “공감대 부족, 자질 부족, 리더십 부족으로 퇴진 요구를 받고 있는 서남표 총장이 언제까지 버틸지 주시하겠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도 학교를 방문해 학부총학생회(총학), 교수협의회(교협), 학교본부와 각각 만나 대화했다.이에 앞서 총학 회장단은 이사회 회의장을 방문해 총장의 해임을
종합
손하늘, 맹주성, 박효진 기자
2012.05.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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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의 거취를 묻는 학부총학생회(총학)의 온라인 설문조사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가운데, 총장의 사퇴에 학우 74.4%가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총학은 23일 오전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러한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 총장실을 찾아 총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지만 서 총장은 자리에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내일 오전 이사
종합
손하늘 기자
2012.05.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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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기간과 방학을 맞아 꺾일 것으로 예상되었던 학내 갈등이 오히려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오후 4시 현재 학우 100여 명이 본관서 서남표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공부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카이스트의 미래를 걱정하는 학생들의 모임’ 소속 학우들은 현수막과 대자보를 게시했다. 이러한 가운데 학부총학생회가 21일부터
종합
손하늘, 김성중 기자
2012.05.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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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부유물의 동요방지장치’에 대한 서남표 총장의 특허 가로채기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서 총장이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용한 언어는 단호했고, 사퇴 불가 입장은 명확했다. 14일 오후 1시 반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다.“사퇴는 없다” = 적절한 시점에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기존 입장에 비해 이날
종합
손하늘 기자
2012.05.14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