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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에 남는 부지를 이용해서 자유롭게 작물을 심고 가꿀 수 있는 ‘스쿨 팜’이 지난달 30일 개장했다. 스쿨 팜은 동측기숙사 세종관 뒷면에 있는 120평 규모의 유휴지를 활용한 교내 농장 사업이다.시설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취지에 대해서“여가를 이용해 자연을 체험하고 심신의 건강을 증진함은 물론 구성원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캠퍼스
송민성 기자
2012.06.29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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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아리방 재배치에서 절차적인 요소와 형평성 등에 여러 가지 반발이 제기되면서 학우들 간에 논란이 일었다. 결국 동아리방 재배치 결과는 전면 백지화되었다. 학부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에 소속된 동아리는 총 77곳이지만 본원의 동아리 방은 53개뿐이다. 때문에 동아리방 부족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그래서 동연은 회칙 제4조 제2항에 명시
캠퍼스
송민성 기자
2012.06.29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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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인류는 바다를 삶의 일부로 이용해왔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인류가 바다로부터 얻는 자원은 다양해졌다. 바다는 이제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의 원천이 되었다. 여수엑스포는 다양한 해양자원과 이를 얻기 위한 해양과학기술들을 소개했다.물고기만 생물자원이 아니다최근 해양자원의 일부인 생물자원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l
문화
이경은 기자
2012.06.2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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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 남쪽만을 따라 자리 잡은 벨기에는 북해에 ‘벨기에의 11번째 주’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만큼 바다와 해안이 그들의 생활 전반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2만여 개의 아름다운 섬과 풍부한 해양자원이 자랑이다. 그들은 해양과 연안을 ‘신의 선물이자 후손들에게 남겨야 할 유산’이라고 소개
문화
김성중 기자
2012.06.2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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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2012 여수엑스포가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렸다. 전 세계가 바다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바다의 문제는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이번 엑스포는 바다와 연안에 관련된 인류 공동과제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104개 국가가 참여한 이번 엑스포는 CNN
문화
선주호 기자
2012.06.2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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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의과학대학원 정원일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자경 교수 공동연구팀이 자가골수세포를 이용해 새로운 간경변증 치료법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간장학 분야에 저명한 학술지인 4월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자가골수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정식으로 등록 신청되어 있으며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 연세대학교에서는 내년
학술·연구
이경은 기자
2012.06.2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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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물리학과 신중훈 교수팀이 몰포나비의 날개구조를 모방해 반사형 디스플레이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재료분야 최고 권위 저널 중 하나인 에 지난달 8일 자 내부 표지논문으로 게재되었으며, 에는 지난달 3일 주목받는 연구(Research
학술·연구
김동효 기자
2012.06.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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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로봇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SF 영화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요즘 아이폰의 Siri와 안드로이드 폰의 음성인식, 그리고 심심이와 같은 자동문답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이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관심사로 급부상했다. Siri의 한국어 버전이 나온 가운데 각 애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들을 비교하는 것에도 사람들
학술·연구
김동효 기자
2012.06.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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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대변인 논평을 통해 “공감대 부족, 자질 부족, 리더십 부족으로 퇴진 요구를 받고 있는 서남표 총장이 언제까지 버틸지 주시하겠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도 학교를 방문해 학부총학생회(총학), 교수협의회(교협), 학교본부와 각각 만나 대화했다.이에 앞서 총학 회장단은 이사회 회의장을 방문해 총장의 해임을
종합
손하늘, 맹주성, 박효진 기자
2012.05.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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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의 거취를 묻는 학부총학생회(총학)의 온라인 설문조사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가운데, 총장의 사퇴에 학우 74.4%가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총학은 23일 오전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러한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 총장실을 찾아 총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지만 서 총장은 자리에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내일 오전 이사
종합
손하늘 기자
2012.05.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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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기간과 방학을 맞아 꺾일 것으로 예상되었던 학내 갈등이 오히려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오후 4시 현재 학우 100여 명이 본관서 서남표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공부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카이스트의 미래를 걱정하는 학생들의 모임’ 소속 학우들은 현수막과 대자보를 게시했다. 이러한 가운데 학부총학생회가 21일부터
종합
손하늘, 김성중 기자
2012.05.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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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부유물의 동요방지장치’에 대한 서남표 총장의 특허 가로채기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서 총장이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용한 언어는 단호했고, 사퇴 불가 입장은 명확했다. 14일 오후 1시 반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다.“사퇴는 없다” = 적절한 시점에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기존 입장에 비해 이날
종합
손하늘 기자
2012.05.1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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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교협) 소속 교수 70여 명이 서남표 총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며 현수막을 들고 거리행진을 벌였다. 이는 우리 학교가 개교한 이래 처음 있는 사태다. 총장이 사퇴를 거부할 경우 교수들은 훨씬 강도가 높은 행동을 예고하고 있어, 1년을 넘긴 총장과 교수의 대립 국면에서 이달 중하순이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교협은 지난 8일 정오
종합
손하늘 기자
2012.05.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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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의 의미만큼이나 지금의 학교생활과 경쟁이 무슨 의미인지를 생각해봤으면 해요. 힘들때 손잡고 고민을 들어 줄 준비가 되어 있는 선배들이 많음도 생각하시구요. 트위터 이용자 love_******* 님이번호 오류를 제보합니다. 이번 363호 4면의 TEDxKAIST 기사에서 ‘이소연 섬광 CFO’라고 되어 있는데, 여예원 씨입니다.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2.05.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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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이가영 기자
2012.05.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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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이가영 기자
2012.05.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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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사진 촬영이 진행된 지난 4일, 학우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오리연못 앞에 모여 있다 /구건모 학우 제공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2.05.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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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학기 중에는 카이스트신문이 1달 간격으로 발행됩니다. 다음호인 365호는 6월 27일에, 366호는 7월 31일에 찾아뵙겠습니다. 방학중에도 독자 여러분의 많은 애독과 제보,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2.05.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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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기자로서 일을 하다보면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캠퍼스를 거니는 학우들, 직원분들, 강의를 마치신 교수님을 만나뵈어 인터뷰하고 국회의원과 타대학 총장님, 국외인사가 나의 취재 대상이 되기도 한다. 각자 전해줄 정보가 다르고 서있는 위치가 다르지만 우리 학교와 관련된 소식을 들고 올 사람들을 만날 생각에 질문을 준비하고 사전조사를 하는 과정부터
오피니언
맹주성 기자
2012.05.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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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의 축제인석림태울제가끝난지도벌써열흘이상이 지나고, 학우들은 프로젝트발표와 기말고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축제는 정말 끝난 것일까? 리더십 코치로 유명한 LJM교육연구소 이정민 원장은 삶을 하나의 축제로 만드는 즐기는 리더십을 소개한다KAIST의 가장 큰 축제인‘석림태울제’가 끝났다. 언제부터인가학교의
문화
박찬우 기자
2012.05.12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