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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 학내 식당의 재계약과 교체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여러 식당들이 새로 입점했다. 그런데 새로 연 식당의 음식 가격이 심상치 않다. 한 끼에 5000원이 넘는 메뉴까지 있다. 학내에 입점할 때는 보통 학우들의 복지를 위해 일정 가격 할인하게 되어 있는데, 음식 가격이 왜 비싸게 책정된 것인지 그 까닭을 취재했다.학생 식당, 한끼에 5000원 넘는
캠퍼스
윤미루 기자
2012.09.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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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한국원자력학회장을 맡고 있는 장순흥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와 원자력 벤처기업인 테라파워 회장인 빌 게이츠(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가 만남을 가졌다.이번 회동은 지난 6월 7일 장 교수 및 6개의 한국원자력학회 특별회원사와 미국 테라파워사가 기술협력을 위한 회의를 진행한 뒤 체결한 업무협약에 기초한 것이다.한국원자력학회와 테라파워사는 제4세대소
캠퍼스
김동우 기자
2012.09.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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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일 우리 학교 인공위성연구센터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캔 위성 경연대회의 본선이 열렸다. ‘캔 위성’은 위성 구성요소를 축약해 원통 내에 구현한 모사위성으로, 캔 위성을 제작해 경합하는 대회가 전국 규모로 열린 것은 국내 최초다. 캔 위성 경연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인근에서 열렸다.캔 위성
캠퍼스
김동우 기자
2012.09.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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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우리 학교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나로과학위성을 공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국민 공개 행사가 열려 우리 학교 학우 및 지역 초등학생들과 인근 연구원 등 200여 명이 인공위성센터를 방문했다.나로과학위성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에 이어 우리 학교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일곱번째로 개발한 위성이다. 이 위성은 과학기술
캠퍼스
김동우 기자
2012.09.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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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부터 중단되었던 기초과학동 공사가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되었다.기초과학동은 자연과학동 건물 옆에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건물로 당초 지난달 말에 준공될 예정이었다.하지만 지난 6월 26일 주업체로 공사를 담당하던 건설업체 벽산건설(주)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공사에 차질이 생겼다.두 개 업체가 공사를 공동 이행하는 방식으로 계약이 이뤄졌지만,
캠퍼스
송민성 기자
2012.09.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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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부터‘과학기술과 사회의 융합을 위한 국제 대학생 컨퍼런스’ ICISTS-KAIST 2012가 대전컨벤션센터와 우리 학교 캠퍼스에서 펼쳐졌다. 총 5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1개국 61개 대학에서 35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Age of Integration(융합
캠퍼스
박효진 기자
2012.09.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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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익명의 독지가가 우리 학교에 거액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지난 5일 비서실에는 “서남표 총장을 만나 기부금을 주고 싶으니 다음날인 6일에 수도권 제3의 장소에서 보자”는 내용의 전화가 왔다.지난 6일 서 총장을 만난 독지가는 55억 상당의 현금과 주식, 채권 등을 학교와 국가 과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2006
캠퍼스
윤미루 기자
2012.09.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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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를 순환하는 OLEV 버스가 오는 18일부터 운행에 돌입한다.OLEV 버스는 우리 학교에서 개발한 온라인전기자동차로, 운행을 위해서는 충전시설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현재 학부식당 앞과 정문술빌딩 앞 등에서 충전 구간 설치가 이루어지고 있다.학부식당 앞과 정문술빌딩 앞은 충전 구간이 5m로 버스가 정차할때 충전할 수 있는 ‘정차 충전 구간&r
캠퍼스
송민성 기자
2012.09.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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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건설및환경공학과 명현 교수팀이 해파리를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피서객, 어부, 발전소 등에서 해파리로 인한 피해가 늘면서 해파리의 증가는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얼마 전에는 8세 여아가 해파리에 쏘이며 사망하는 사건까지 벌어지면서 대책은 더욱 시급해졌다. 이 와중에 우리 학교 연구진이 자동으로 해파
캠퍼스
윤미루 기자
2012.09.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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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학우가 개발한 알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된 지 이틀 만에 해외 매체에 소개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전산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신재명 학우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만든 알람 ‘Sleep if u can’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등 세계 각지의 언론에서 주목받고 있다.침대 위에서 단순하
캠퍼스
윤미루 기자
2012.09.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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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의 이족보행 로봇 휴보가 상설 전시관에서 첫 선을 보였다. 국내에서 휴보가 민간 무대인 상설 전시관에 전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휴보의 전시공연은 지난달 17일 개관한 국립중앙과학관 꿈이로봇관에서 열리고 있다.휴보는 ‘인간이 되고 싶은 로봇'을 주제로 여러 동작을 선보인다. 휴보는 관절 역할을 하는 41개의 모
캠퍼스
김동우 기자
2012.09.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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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생명과학과 전상용 교수팀이 금 나노 입자를 이용해 만들기 쉽고 효능도 뛰어난 나노 항암 백신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화학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7월 29일 자로 게재되었으며, 동 학술지에 실린 논문 중에서도 상위 5% 이내의 논문에 수여되는 VIP(Very Important Paper)로 선정되었다.부작용 적은 항암
학술·연구
정진훈 기자
2012.09.1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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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화학과 김봉수 교수팀이 물리학과 서민교 교수팀 및 고려대학교 박규환 교수팀과 함께 다양한 파장의 빛에 작동하는 광학 나노 안테나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나노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에 4월 17일 자로 게재되었다.태양광, 나노 광학 센서에 이용되는 광학 안테나휴대전화는 전파를 이용해 정보를 주고받는다. 이때 전파를 수신
학술·연구
정진훈 기자
2012.09.1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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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함에 따라 또다시 일본과의 독도 영유권 다툼에 날카로운 대립구도가 형성되었다. 1952년 우리나라 이승만 대통령이 독도를 포함한 독자적인 어업구역 평화선을 선포하면서 일본이 이를 항의하기 시작한 이래로, 독도는 끊임없이 논쟁의 대상이 되어왔다.동아시아에서 도서 분쟁이 이는 지역은 독도뿐이 아니다. 러시아와 일본 사이에서는
학술·연구
이경은 기자
2012.09.1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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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이맘때면 많은 사람이 봉평을 찾는다.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과 봉평을 대표하는 작가 이효석의 흔적을 보기 위해서다. 이효석은 봉평을 배경으로 을 완성했다. 현재 봉평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 마음에 메밀꽃이 만개할 즈음 그곳을 향해 출발했다. 봉평에서의 삶 14년105년 전, 이효석은 평창군 봉평면에서 태어났다. 4살 무
문화
선주호 기자
2012.09.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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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히피, 레게 등 대부분 락 분야를 섭렵했으며,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때마다 돌풍을 끌어 모았던 비틀즈. 비틀즈 첫 공식앨범 발매 50주년을 기념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비틀즈의 숨은 명곡을 정리했다. 양복을 입은 귀여운 4명의 바가지 머리 신사런던 근교의 작은 도시 리버풀에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고등학생들의 서클로 활동을 했지만 레코드 상
문화
박소연 기자
2012.09.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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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이사회에서 서남표 총장의 계약해지 안건이 처리되지 않은 이후 우리 학교의 리더십은 또다시 미궁에 빠졌다. 지난해 봄부터 반복적으로 야기되어온 것처럼 이번 이사회 결과를 놓고도 하나의 사실에 대해 서남표 총장을 지지하는 당사자들과 반대하는 당사자들 사이의 해석이 엇갈렸다. 하나의 사실에 반드시 하나의 해석만이 존재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2.08.04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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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저축은행 금품수수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의 친형이 구속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경부 차관 등 실세들도 줄줄이 구속됐다. ‘멘붕’된 국민들은 “내가 이상한건가?”라는 유행어를 외치며 세태를 통렬히
오피니언
손하늘 편집장
2012.08.04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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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임시이사회가 열렸다. 이사회는 오전 7시 30분에 시작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다. 교수와 학우, 취재진은 서 총장의 거취가 결정될 수도 있는 중요한 이사회의 시작을 기다렸다. 기자도 이사회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사회는 예정시각이 되었는데도 열리지 않았고, 총장과 이사장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그
오피니언
양현우 기자
2012.08.04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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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이가영 기자
2012.08.04 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