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학교 건설및환경공학과 명현 교수팀이 해파리를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피서객, 어부, 발전소 등에서 해파리로 인한 피해가 늘면서 해파리의 증가는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얼마 전에는 8세 여아가 해파리에 쏘이며 사망하는 사건까지 벌어지면서 대책은 더욱 시급해졌다. 이 와중에 우리 학교 연구진이 자동으로 해파
캠퍼스
윤미루 기자
2012.09.12 11:37
-
우리 학교 학우가 개발한 알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된 지 이틀 만에 해외 매체에 소개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전산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신재명 학우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만든 알람 ‘Sleep if u can’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등 세계 각지의 언론에서 주목받고 있다.침대 위에서 단순하
캠퍼스
윤미루 기자
2012.09.12 11:28
-
우리 학교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의 이족보행 로봇 휴보가 상설 전시관에서 첫 선을 보였다. 국내에서 휴보가 민간 무대인 상설 전시관에 전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휴보의 전시공연은 지난달 17일 개관한 국립중앙과학관 꿈이로봇관에서 열리고 있다.휴보는 ‘인간이 되고 싶은 로봇'을 주제로 여러 동작을 선보인다. 휴보는 관절 역할을 하는 41개의 모
캠퍼스
김동우 기자
2012.09.12 11:25
-
우리 학교 생명과학과 전상용 교수팀이 금 나노 입자를 이용해 만들기 쉽고 효능도 뛰어난 나노 항암 백신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화학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7월 29일 자로 게재되었으며, 동 학술지에 실린 논문 중에서도 상위 5% 이내의 논문에 수여되는 VIP(Very Important Paper)로 선정되었다.부작용 적은 항암
학술·연구
정진훈 기자
2012.09.12 01:21
-
우리 학교 화학과 김봉수 교수팀이 물리학과 서민교 교수팀 및 고려대학교 박규환 교수팀과 함께 다양한 파장의 빛에 작동하는 광학 나노 안테나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나노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에 4월 17일 자로 게재되었다.태양광, 나노 광학 센서에 이용되는 광학 안테나휴대전화는 전파를 이용해 정보를 주고받는다. 이때 전파를 수신
학술·연구
정진훈 기자
2012.09.12 01:18
-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함에 따라 또다시 일본과의 독도 영유권 다툼에 날카로운 대립구도가 형성되었다. 1952년 우리나라 이승만 대통령이 독도를 포함한 독자적인 어업구역 평화선을 선포하면서 일본이 이를 항의하기 시작한 이래로, 독도는 끊임없이 논쟁의 대상이 되어왔다.동아시아에서 도서 분쟁이 이는 지역은 독도뿐이 아니다. 러시아와 일본 사이에서는
학술·연구
이경은 기자
2012.09.12 01:10
-
가을이다. 이맘때면 많은 사람이 봉평을 찾는다.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과 봉평을 대표하는 작가 이효석의 흔적을 보기 위해서다. 이효석은 봉평을 배경으로 을 완성했다. 현재 봉평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 마음에 메밀꽃이 만개할 즈음 그곳을 향해 출발했다. 봉평에서의 삶 14년105년 전, 이효석은 평창군 봉평면에서 태어났다. 4살 무
문화
선주호 기자
2012.09.11 20:35
-
로큰롤, 히피, 레게 등 대부분 락 분야를 섭렵했으며,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때마다 돌풍을 끌어 모았던 비틀즈. 비틀즈 첫 공식앨범 발매 50주년을 기념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비틀즈의 숨은 명곡을 정리했다. 양복을 입은 귀여운 4명의 바가지 머리 신사런던 근교의 작은 도시 리버풀에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고등학생들의 서클로 활동을 했지만 레코드 상
문화
박소연 기자
2012.09.11 20:32
-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서남표 총장의 계약해지 안건이 처리되지 않은 이후 우리 학교의 리더십은 또다시 미궁에 빠졌다. 지난해 봄부터 반복적으로 야기되어온 것처럼 이번 이사회 결과를 놓고도 하나의 사실에 대해 서남표 총장을 지지하는 당사자들과 반대하는 당사자들 사이의 해석이 엇갈렸다. 하나의 사실에 반드시 하나의 해석만이 존재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2.08.04 04:33
-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저축은행 금품수수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의 친형이 구속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경부 차관 등 실세들도 줄줄이 구속됐다. ‘멘붕’된 국민들은 “내가 이상한건가?”라는 유행어를 외치며 세태를 통렬히
오피니언
손하늘 편집장
2012.08.04 04:29
-
지난 20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임시이사회가 열렸다. 이사회는 오전 7시 30분에 시작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다. 교수와 학우, 취재진은 서 총장의 거취가 결정될 수도 있는 중요한 이사회의 시작을 기다렸다. 기자도 이사회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사회는 예정시각이 되었는데도 열리지 않았고, 총장과 이사장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그
오피니언
양현우 기자
2012.08.04 04:27
-
오피니언
이가영 기자
2012.08.04 04:24
-
오피니언
이가영 기자
2012.08.04 04:18
-
다음호인 367호는 9월 11일 발행됩니다.여름방학 중에도 <카이스트신문>은 취재와 보도를 계속하고 있으며, 사건제보 및 독자의견 역시 계속해서 접수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2.08.04 04:18
-
365호 ‘동방 재배치 두고 논란… 결국 백지화’ 제목의 기사에 대해 학부 동아리연합회(동연)는 보도 내용과 의견의 차이가 있거나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며 다음과 같이 본지에 알려왔습니다.여러 동아리들이 동아리방 재배치 결과에 반발해 진정과 탄원을 냈다는 본지의 보도와 관련해, 동연은 “공식적으로 &lsq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2.08.04 04:16
-
365호 ‘동방 재배치 두고 논란… 결국 백지화’ 제목의 기사에서 본원의 동아리방 수가 53개라고 보도되었습니다. 하지만 동연이 대학원총학생회로부터 빌려서 쓰던 동아리방 2개를 반환하고, 동시에 학부지역의 대학원 동연 소속 동아리방 1개를 학부 동연에 반환하기로 합의하는 등 동아리방 개수에 이미 변동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2.08.04 04:14
-
박태환의 자유형 400m 예선이 펼쳐진 28일, 식당에는 수십 명의 학우들이 식사를 멈춘 채 TV에 시선을 고정했다. 사진 뒷편으로 많은 학우들이 TV를 보며 박태환을 응원했지만, 초상권 양해를 구하지 못해 본지 기자들만 나온 사진으로 분위기를 전한다.
오피니언
양현우 기자
2012.08.04 04:11
-
* 정명균 기계공학전공 명예교수는 1978년 교수로 부임해 지난해 은퇴하고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캘리포니아주립대학 및 워싱턴주립대학 초빙교수이기도 하다. 난류 등 유체동역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정 교수가 보내온 칼럼을 본지는 다음 호까지 연재한다.1978년 KAIST에 부임해 금년 초에 은퇴할 때까지, 32년 6개월 간 교수라는 직분을 가지고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2.08.04 04:07
-
지난 6월 초부터 북측 기숙사 부근은 대벌레로 들끓었다. 무수한 대벌레로 인해 기숙사에 머무르는 학우들은 혐오감을 표했다. 대벌레의 이상 증식은 두 달이 지난 이달 말에야 막을 내렸다.중간고사 이전부터 북측 기숙사에 다수의 대벌레 유충이 출몰했다. 6월 중순쯤 대벌레가 성충이 되자 대벌레가 본격적으로 창궐하기 시작했다. 대벌레가 자전거, 자판기 등에도 붙어
캠퍼스
김동우 기자
2012.08.03 23:55
-
그동안 미관 저해와 통행 방해 등으로 골칫거리였던 ‘주인 없이’ 방치된 자전거들이 정리된다. 사용되지 않는 자전거는 오는 12월에 전부 수거되어 재활용될 예정이다.지난 25일 포탈에는 불용자전거 안내에 대해 공지가 올라왔다. 학생복지팀은 “학교 내 자전거 보관대 및 도로가에 주차된 자전거의 상당수가 소유주 불명이고 사용되지
캠퍼스
송민성 기자
2012.08.03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