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4개 이공계특성화 대학 총학생회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공계에 팽배한 위기의식을 타파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각 대학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은폐하기보다는 오히려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을 서로 도와 장기적인 이공계 학생사회의 소통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지난달 7일 우리 학교와 POSTECH, GIST, UNIST 등 4개 대학의 총학생회장단
종합
맹주성 기자
2012.11.20 18:56
-
우리 학교가 오는 30일까지 새 총장 후보자를 모집하는 가운데, 총장 선임 절차는 전례대로 비공개로 진행될 전망이다.이사회 관계자 등의 전언을 종합하면, 현재 7명의 학계, 과학기술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총장후보발굴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대면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미 총장 후보 물색에 돌입했으며, 모집에 응한 후보자들과 활동위원들의 신
종합
김성중 기자
2012.11.20 18:47
-
오는 21일, 제27대 학부총학생회 총선거를 앞두고 지난 13일 ‘제27대 학부 총학생회(이하 총학) 총선거 총학생회장단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후보자의 정책과 소견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이 펼쳐졌다.한편, 단선으로 이번 선거를 치르게 된 <한걸음>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는 캠퍼스
종합
김성중, 박효진 기자
2012.11.20 18:40
-
서남표 총장이 내년 2월 23일 자로 사퇴하기로 지난 10월 25일 임시이사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사회가 이를 수리하기로 의결함으로써, 서남표 총장의 거취 문제를 둘러싼 오랜 진통이 일단락났다. 그동안 우리 학교는 학내 문제가 언론과 사정기관을 동원한 정치적, 법적 문제로 확대되는 부끄러운 시간을 보냈다. 서남표 총장의 거취 문제가 일단락난 만큼, 갈등의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2.11.20 17:58
-
계절이 스산하니 생각나는 얼굴들이 많네요. 한 주가 시작되기 직전인 월요일 새벽, 신문사 제작편집실에서 카이스트 10학번이 안부를 묻습니다. 지금 캠퍼스는 치열한 한 주를 준비하는 이들이 쪽잠을 취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제작편집실에는 전쟁같은 마감시각을 앞두고 새로운 소식들이 들어오면서 긴박한 하루가 지나가고 있답니다. 신문사가 위치한 교양분관도, 한
오피니언
손하늘 편집장
2012.11.20 17:57
-
오피니언
이가영 기자
2012.11.20 17:45
-
오피니언
송채환 기자
2012.11.20 17:43
-
지난 5일부터 10일간에 걸쳐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에서 서울방면 셔틀버스 이용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많은 학우가 홍보 부족, 시간 조정의 필요성 등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설문조사 결과 개통 이전부터 지적되었던 셔틀버스의 홍보 부족에 많은 학우는 여전히 아쉬움을 표했다.(관련기사 본지 366호‘서울행 셔틀버스, 가을학기부터 운행
캠퍼스
김동우 기자
2012.11.20 14:25
-
지난 7일 우리 학교 대강당에서 전기자동차 국제포럼(이하 IFEV)이 열렸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 포럼에서는 미래 교통의 연구방향과 상업화에 대한 논의 및 정보 교류가 진행되었다. 연사로는 일본, 독일, 인도 등 국내외 20명의 학계 및 산업계 연구인들이 참여했다.IFEV는 오프닝 세션, 기술 세션, 전략 및 정책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캠퍼스
김동우 기자
2012.11.20 14:22
-
지난 14일 터만홀에서 우리 학교 상담센터의 주최로 가을캠퍼스 연애특강이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연애에 관심있는 학우들이 많이 참여해 강의실의 3분의 1 정도를 채웠다.강단에 선 송창민 강사는 연애 컨설턴트로 유수 대학, 대기업 등 전국 각지에서 강연한 바 있다. 또 KBS, MBC, SBS 등 방송의 연애심리 자문으로도 출연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lsq
캠퍼스
김동우 기자
2012.11.20 14:19
-
구보= 9.6km. 소설가 구보가 어느 하루 경성 시내를 배회한 총 거리다. 구보는 그날 별다른 사건도 사람도 마주치지 않았다. 그저 평범한 일상 속 거리를 거닐었다. 구보는 동경으로 유학까지 다녀왔지만, 변변한 직업조차 없는 노총각이었다. 그는 고독을 멀리하고 행복해지고 싶었다. 그 때문에 경성 시내를 걸은 하루 이야기가 소설의 배경이다. 그로부터 70여년이
문화
선주호 기자
2012.11.19 16:20
-
우리 학교 앞 구성삼거리에서 서구 만년동 갑천삼거리를 잇는 ‘융합의 다리'가 예정보다 6개월 앞당겨진 2014년 6월에 조기로 완공될 예정이다.(관련기사 본지 358호‘학교-둔산 잇는“카이스트교”생긴다’) 대전시는 지난 4월 공사 타당성조사를 진행했으며, 내년 3월에 착공해 2014년 6월 완공한다는
캠퍼스
송민성 기자
2012.11.19 15:26
-
학부 가을체육대회가 지난 13일에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내가그린 카이지도’라는 이름으로 종목을 이길 때마다 캠퍼스 건물을 차지하는 캠퍼스 쟁탈전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올해 대회 종목은 농구, 축구, 왕벌피구, 배드민턴, 닭싸움, 복불복 장애물 달리기 등 6가지였다. 지난해와 같이 참가팀은 기계공학동, 자연과학동. 응용공학동, 정보
캠퍼스
박홍준 기자
2012.11.19 15:20
-
우리 학교 기계공학전공 김양한 교수, 최정우 교수 공동연구팀이 3차원 상에서 자유롭게 가상 스피커를 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IEEE에서 올해 발간한 국제저널 에 게재되었다. 청취자가 착각하게 만
학술·연구
이경은 기자
2012.11.18 17:30
-
우리 학교 기계공학전공 민범기 교수 연구팀이 그래핀을 이용해 고굴절률 메타물질의 굴절률을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 광 기억소자를 비롯한 다양한 광소자 개발 가능성을 연 이 연구는 9월 30일 자에 게재되었다.일반적인 물질의 굴절률은 0에서 1 사이의 값을 가진다. 하지만 음의 굴절률을 갖거나,
학술·연구
정진훈 기자
2012.11.18 17:23
-
최근 원전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터져나오면서 탈핵에 대한 사회적 논쟁이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광원전에 납품해오던 업체의 비리가 드러나 논란이 커졌다. 양측 패널에게 원전의 방향을 물었다.영광원전 납품업체 비리가 밝혀졌다지난해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원전에 대한 불안감과 불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엄청난 재앙을 일으키는 원전에 위조품을 사용했다는 것은 있
학술·연구
정진훈 기자
2012.11.18 17:20
-
최근 원전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터져나오면서 탈핵에 대한 사회적 논쟁이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광원전에 납품해오던 업체의 비리가 드러나 논란이 커졌다. 양측 패널에게 원전의 방향을 물었다.탈핵에 대한 요구가 본격화되고 있는데 우리가 추진해야 할 것은 탈핵이 아닌 탈석유다. 아직도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심하다. 석유는 고가인데다가 환경 피해도 크다.
학술·연구
정진훈 기자
2012.11.18 17:16
-
EBS의 간판 방송 가 900회를 맞았다. 짧은 방송시간에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는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지도 벌써 7년 2개월이다. 김진혁 PD는 첫 편부터 4년 간 지식채널과 함께해 왔다. 가 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것은 김 PD가 쌓은 주춧돌의 역할이 크다. 서울 매봉동 EBS 사옥에서 김 PD를
문화
박소연 기자
2012.11.17 23:05
-
2006년 7월 14일, 서남표 총장이 우리 학교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서 총장은 취임사에서 세계 최고 대학으로서의 KAIST를 역설했다. 그로부터 6년이 흘렀다. 임기 초, 서 총장은 '대학개혁의 전도사'로 불리며 여러 혁신적인 제도를 학교에 도입했고 국내외적 인지도와 세계 랭킹이 상승했다. 이와 동시에 우리 학교는 큰 내홍을 겪기도 했다. 말
종합
맹주성, 박효진 기자
2012.11.17 05:45
-
‘10월 퇴진설’을 놓고 학내외 논쟁이 심화되던 가운데, 서 총장은 지난달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3월 자진사퇴”를 발표했다.또한, 이 자리에서 지난 7월 20일 이사회 직전 체결했던 오명 이사장과의 합의문 내용을 전하며 동시에 오 이사장을 ‘사퇴 종용세력’으로 지칭, 강하게 질타했다.
종합
박효진 기자
2012.11.17 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