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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분관(N10) 정면 벽에 홍콩 민주화 운동 관련 대자보와 레논 벽(Lenon Wall)이 설치되었다. 레논 벽이란 본래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벽으로, 평화와 관한 그림들이 벽 위에 그려져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콩 시민들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담은 벽들이 설치되고 있으며 이들 역시 레논 벽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대자보와 레논 벽은 학부 총학생회 산하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이하 학소위)에서 설치했다. 학소위 정원빈 위원장과 홍콩 민주화 운동 및 대자보와 레논 벽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한 소개홍콩 시위
종합
유신혁 기자
2019.12.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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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주최한 제25회 카이스트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이번 공모에는 시 162편, 단편소설 10편, 수필 및 평론 26편, 시나리오 1편 총 199편이 접수되었다. 수상작과 심사평은 본지 471호에 게재될 예정이다.[시]당선: 이예림(경영공학부 석사과정 19) 가작: 최지민(항공우주공학과 18) [단편소설]당선: 이주형(생명과학과 12) 가작: 최인한(기계공학과 17) [수필 및 평론]당선: 수상작 없음가작: 신치홍(생명과학과 16) [시나리오]가작: 정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9.12.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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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 연세대학교 윤도흠 의료원장, 세브란스 병원 신경외과 김동석 교수와 소아신경과 강훈철 교수 공동연구팀이 난치성 뇌전증의 유전자 돌연변이를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방법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8월 3일 뇌 병리 분야 국제 학술지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뇌전증뇌전증은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신경정신적 질환이다. 신경 발작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두세 번 지속되고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종합
백선우 기자
2019.11.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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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영양소 불균형과 과도한 섭취, 부족한 신체활동으로 각종 퇴행성 질환과 대사성 질환에 노출되어 있다. 물질적 풍요로 삶의 질이 높아졌지만, 개인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해 신체적, 사회적 그리고 정신적으로 완전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는 우리 학교 학생들과도 무관하지 않으며, 대부분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환경적인 특성으로 인해 더 많은 문제가 우려된다. 우리 학교에서는 기숙사 입사를 위해 건강검진 결과를 제출하는 것을 통해 학생 질병과 관련한 자료를 축적해왔다. 인문사회과학부 김석희 체육주임교수
종합
오유경 기자
2019.11.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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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등 학내 커뮤니티에 학내 인터넷 연결 속도와 관련한 불만이 다수 게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무선 인터넷뿐만 아니라 유선 인터넷 연결 상태도 안정적이지 않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우리 학교 네트워크 문제와 관련한 원인과 해결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우리 학교 정보통신팀 장석현 선임기술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장 기술원은 무선 인터넷 연결 장애 원인으로 채널 간섭, 장애물, 건물 구조, 인프라 부족, 사용자의 설정 미흡 등을 언급했다. 장 기술원은 “캠
종합
이희찬 기자
2019.11.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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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다수의 외국인 학우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대학이다. 그러나 많은 시설물, 안내문, 그리고 웹사이트 등의 번역이 미비하거나 오역이 발견된다. 이를 해결하고자 학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국제사무국에서 지난 2일부터 다가오는 24일까지 번역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교내 시설과 학교 홈페이지, 학과 홈페이지 등 우리 학교의 인프라 내에 존재하는 오역이나 번역이 필요한 부분을 제보받아 비대위에서 관리주체에게 수정을 요구하거나 직접 수정하는 활동이다. 비대위는 교내 시설, 웹사이트 등 학생들이 접근할 수
종합
양경록 기자
2019.11.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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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는 우리 학교 구성원이 실시하는 인간대상 연구의 과학적 타당성, 사회적 책임성 및 그 결과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연구를 심의하는 기관인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이하 생명윤리위)가 존재한다. 생명윤리위는 매년 6번 정기심의를 시행하고 이를 공지하고 있다.생명윤리위는 ‘인간, 배아줄기세포주 및 인체유래물 등의 연구·개발 또는 이용을 심의하는 데 있어서 실재적이고 잠재적인 모든 참여자의 존엄성, 권리, 안전 및 복지를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되었다. 연구진흥팀 생명윤리위 담당 김지현 행정원은 본지와의 인
종합
장진한 기자
2019.11.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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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장영신학생회관(N13-1)에서 2019 학생문화제가 열렸다. 과거에 진행되었던 동아리 문화제와 가을 체육 대회를 합쳐 시작된 학생문화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전야제, 2일간의 무대와 낮 부스로 총 3일간 진행되었던 학생문화제는 올해부터 2일간 저녁 시간에만 운영하는 것으로 축소되었으며, 장소도 장영신학생회관과 그 앞의 커뮤니티마당만을 이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학우들의 참여율이 높은 태울석림제의 규모를 키우기 위해 학생문화제의 예산을 축소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넙죽이의 상상 어린이집
종합
오유경 기자
2019.11.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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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우리 학교 김병호·김상열IT융합빌딩(N1) 다목적홀에서 AI and more in EE Festival이 개최됐다.전기및전자공학부에서 학내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우리 학교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들과 여러 기업 간부의 강연이 주를 이뤘다. 이외에도 우리 학교 전기및전자공학부 내 AI 관련 연구실을 소개하는 포스터를 전시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뇌 영상장치, 드론 등의 데모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 맞은편에서는 네이버, 삼성 리서치, SK하이닉스의 채용 부스가 세워져 관심이 있는 학우는 부스에서 질의응답 시
종합
심주연 기자
2019.11.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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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우리 학교 학술문화관(E9)과 대강당(E15)에서 2019 KAIST TECH WEEK(이하 TECH WEEK)가 진행되었다.예년과 달리 이번 TECH WEEK 행사에서는 연구자와 창업자를 위한 행사를 한데 모아 3일간 진행됐다. 5일에는 KAIST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2019 과학기술원 기술이전 설명회(이하 기술이전 설명회), 6일에는 오픈 벤처 랩 성과발표회, 7일에는 우리 학교 창업원이 주관하는 2019 KAIST TECH DAY(이하 TECH DAY) 등의 행사가 열렸다.TECH WEEK의 시
종합
이희찬 기자
2019.11.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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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공정’이 화두다. 2016년, 국민들은 ‘돈도 실력이야’라는 말에 분노했다. 2019년, 국민들은 고위공직자 자녀들의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다시 분노하고 있다. 이 사건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바라보아야 하는 개념이 바로 공정이다. ‘우리 사회가 공정하지 않다’는 인식에서 국민들의 분노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국민들이 생각하는 공정이란 무엇인지,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20대’, ‘청년’, ‘90년대생’이 공정에 관한 논의의 키워드로
종합
유신혁 기자
2019.11.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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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우리 학교 KI 빌딩(E4) 매트릭스 홀에서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이 주관한 외국인 유학생 정책과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역할 정책 간담회가 진행되었다.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경렬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간담회는 국제협력처 임만성 처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임 국제협력처장은 “KAIST에 온 뒤 어떻게 좋은 외국인 학생을 선발할지,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한국에 꾸준히 머물게 할 수 있는지 등 다양한 국제 학생 문제에 참여했다”며 “이번 간담회가 이런 문제들에 대한 시각을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행사
종합
이희찬 기자
2019.11.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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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 실험실의 반도체 식각 장비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 실험실에서 발생한 두 번째 염소가스 누출이다. 이에 본지는 사고 경위와 이에 따른 안전팀의 초기 대응에 대해 알아보았다.1일 17시 40분경, 이 교수 실험실의 학생에게서 염소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안전팀이 출동했다.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의하면 염소를 포함한 독성가스의 허용농도는 0.5ppm이며 이를 초과할 시 1차 경보가 울린다. 실험실 내부 감지기 확인 결과 대기 중 염소가스 농도는 독성 가스 검출 기준치 아래
종합
윤아리영 기자
2019.11.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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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제33대 학부 총학생회 총선거(이하 총선거) 투표가 실시된다. 지난 10월 30일에 진행된 2019 제14차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총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가 구성되었으며, 위원장단이 내부호선되었다.지난 8일, 학내 커뮤니티 ARA, 중선관위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중선관위의 구성과 함께 총선거의 시행이 공고되었다. 이후 중선관위는 총선거 첫 일정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선거 위탁 신청과 함께 예비후보 등록을 접수했다. 그 결과 윤현식 학우(전산학부 15)를 정후보, 박규원 학우(화
종합
장진한 기자
2019.11.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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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교육지원동(W8) 1층에서 Entrepreneurship Lunch Talk(이하 Lunch Talk) 행사가 열렸다. 창업원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텍 스타트업 창업기를 주제로 오름테라퓨틱 이승주 대표가 강연을 진행했다.Lunch Talk 행사는 캠퍼스 내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창업 문화 조성을 위해 월별 1회씩 점심시간에 진행된다. 이전 9월에는 프롭테크 분야의 여러 부동산 스타트업과 버즈빌 대표의 연쇄 창업 강연과 관련해 두 차례 강연이 열렸고, 이번에는 여느 분야와 바이오 분야 창업 간의 다른 창업
종합
엄창용 기자
2019.11.0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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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이지 (이하 카대전) 등에서 교내 흡연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학내 구성원의 다양한 견해를 소개하고, 교내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본지에서는 학내 구성원들이 흡연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아보기 위해 구글 설문지를 활용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서는 ‘학내 흡연에 관한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질문으로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물었다. 카대전과 학내 커뮤니티 ARA를 통해 학내 구성원들에게 설문지
종합
유신혁 기자
2019.11.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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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드라마 의 감독인 유종선 감독이 우리 학교에 방문했다. 는 tvN에서 방송한 정치 드라마이다. 지정생존자란 대통령이 사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법률이 지정한 국무위원 순서로 권한을 대행하는 인물이다. 는 KAIST 화학과 교수 출신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폭발 테러를 계기로 60일간 지정생존자가 되는 이야기이다.유 감독에게 주인공을 KAIST 교수 출신으로 설정한 이유에 관해 물었다. 유 감독은 “KAIST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대표성
종합
심주연 기자
2019.11.0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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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에 시작된 학술문화관(E9)에서 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학술문화원이 주최한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문화관, 예술을 품다!’라는 표어를 내세운 이번 행사는 와인, 건축, 음악을 주제로 준비되었으며, 학우들의 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다.지난달 28일과 30일에 열린 시네마 컬쳐 과 와인 시음 강좌 에서는 와인과 관련된 영화를 시청하고, 와인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와인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시음
종합
오유경 기자
2019.11.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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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의 학부생은 입학한 첫해를 새내기과정학부에 속한 상태로 지내게 된다. 800여 명에 육박하는 새내기들의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우리 학교에는 새내기학생회 집행부가 존재한다. 단일 학부로는 가장 큰 규모인 만큼,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사업에 대한 관심도 비교적 활발한 편이라 학내 커뮤니티에서 논쟁의 중심이 되기도 한다. 본지는 제16대 새내기학생회 (이하 새학) 고세은 회장을 만나 새학의 사업과 운영에 대해 알아보았다.새학은 1년 중 한글책·보드게임 대여 사업, 새내기 학과 멘토링, 새내기 봄가을 교류 프로그램, 새내
종합
이희찬 기자
2019.11.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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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가 개최되었다. 우리 학교를 포함해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로 총 7개 대학교의 학보사 혹은 방송국의 기자단이 참석해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과 청년 정책, 도시 문화 정책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허 시장은 “우리나라 100년의 역사를 두고 보면 언제나 청년들이 그 중심에 있었다”며 “가장 뜨거운 세대이며, 시대의 이슈를 이끌어 가는 세대인 만큼 청년 정책과 지역에 있는 문제들에 대해 함께
종합
이희찬 기자
2019.11.04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