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페이지 , 학내 커뮤니티 ARA에 우리 학교 내의 먹거리에 대한 불만이 자주 게시되고 있다. 교내 배달 오토바이 금지 이슈로 시작된 학우들의 불만은 ‘교내 단체 식당 음식(이하 학식)만 맛있었어도 그나마 불만이 적었을 것’이라며 교내 식당에까지 번져가고 있다. 송소정 학우(전기및전자공학부 16)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교내 학식에 대해 “학생들이 주 5일동안 학식을 주로 먹기에는 메뉴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종종 있다”고 말했다.배달 차량 출입 문제가 학우들의 관심사로 떠오른 것은 작
지난 1년간의 시범 시행을 거쳐 이번 가을학기부터 Stipend 제도가 정식 시행됐다. 학교는 지난달 10일 KI빌딩(E4) 퓨전홀에서 Stipend 제도에 대한 대학원생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Stipend 제도는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매월 일정 수준 이상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우리 학교는 작년 가을학기부터 Stipend 제도 시범 시행을 실시한 바 있다. (관련기사 본지 450호, ) 시범 시행 당시 Stipend 제도 안은 석사 과
KAIST의 부설기관인 고등과학원이 정부 출연금을 주식형 상품에 투자해 약 5억 원 상당의 투자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 출연금과 지원금은 예금과 같은 안정적인 금융상품으로만 운용할 수 있는데, 고등과학원이 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원금 손실의 우려가 있는 상품에 투자를 감행했음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고등과학원은 2015년 8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일반회계에서 13억 2,200만 원을 주식형 상품에 투자했으며, 피해액은 약 5
지난 8월 서울대학교 청소 노동자가 열악한 휴게 시설에서 휴식 중 사망했다. 위 소식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많은 사람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우리 학교는 청소 노동자에게 쾌적한 휴게 환경을 제공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학생회관(N11)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청소 노동자 두 명과 아름관(N18)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청소 노동자 세 명을 인터뷰했다. 학생회관 청소를 담당하는 청소 노동자에게 현재 휴식하는 공간이 어디이고 만족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들은 “현재 생활하고 있는 곳은 학생회관 지하 2층이고, 1.5평 정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