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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우리 학교 정문과 유성구청 사거리의 좌회전 신호 체계가 변경되었다. 우리 학교 시설팀은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위해서 대전지방경찰청에 신호 체계개선을 요청해 좌회전 신호 시간을연장했다.우선, 우리 학교 정문에서 구성동삼거리 방향으로 나가는 좌회전 신호가 26초에서 33초로 7초 연장되었다. 이로써 한 신호 시간 안에서퇴근시간 기준으로
캠퍼스
박건희 기자
2015.03.1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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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진행된 학위수여식에서 우리 학교 출신 10,000번째 박사가 배출되었다. 우리 학교 출신 만여 명의 박사들은 세계 곳곳에서 이공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44년간 배출되어온 박사들의 시작은 바로 우리 학교 기계공학전공양동열 교수이다. 우리 학교 1호 박사 양동열 교수를 만나 44년 전 우리 학교의 모습을 들어보았다주변의 기대가 컸을텐데옛날에는 우
사람
박건희 기자
2015.03.0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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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번째 박사 학위를수여 했을 때 든 생각은신기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뜻밖의 행운에 기분도 좋았고요. 사실 10,000번째라는 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박사는 아니고, 제가 다른박사들에 비해 엄청나게 뛰어난 연구를 한 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제가10,000호 박사라는 사실을 알고 축하해주시니까 감사하고 기뻤어요.학부 생활은 어땠는지처음에 대학생이 되고
사람
정한빛 기자
2015.03.0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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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강조한 강성모 총장이 취임한지도 어느덧 2년이 흘러 임기의 절반을 지나왔다. 하지만 2014년 학교 곳곳에서는 소통의 부재로 유난히 잡음이 많았다. 학우들은 새로운 교과과정개편안 통과를 반대하는 시위를 했으며, 새내기들을 문지 캠퍼스로 보내는 방안이 학우들의 의견 없이 진행될 뻔 했다. 또한, 큰 변화 없는 신규 UI와 새롭게 등장한 우리 학교 마스
기획·특집
박건희 기자
2015.02.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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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서는 매년 학부 입학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새내기 새로배움터 프로그램(이하 새터)을 진행한다. 입학 직전인 2월 말경 2박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 행사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교내 자치단체 소개 등의 학교를 알아가는 프로그램과 동아리 공연과 새터반 단합 프로그램 등 신입생들의 친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많은 프락터와 선배단은 하루 일정
기획·특집
박건희 기자
2015.02.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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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해외저명대학들과 협력 협정을 추진한다. 작년 11월 스위스 ETH Zurich와 협력협정 및 학생교환 협력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중국 천진대학교 등 7개 대학과의 협정이 계획되어있다.이번 협력협정은 대학 간에 서로 교환학생을 파견한다는 점에서 많은 학우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우리 학교 학우들이 공동 학위 및 공동
캠퍼스
정한빛 기자
2015.02.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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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주최하는 Nexexplo award에서 세계 10대 IT 혁신기술에 우리 학교 전기및전자공학과 조병진 교수의 웨어러블 발전소자가 선정되었다. 조 교수팀이 개발한 웨어러블 발전 소자는 체온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하는 소자로서, 지난해 발표 당시 CNN과 BBC 등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한편,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 교수
캠퍼스
박건희 기자
2015.02.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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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장영신 신축 학생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총학생회 알아가기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KAIST 총학생회’라는 주제로 우리 학교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구조와 역할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세미나에서 강연한 김건영 비상대책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총학생회의 의미를 오해하고
캠퍼스
박건희 기자
2015.02.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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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에 걸쳐 가을 체육대회 ‘가을카이뎐’이 개최되었다. 전통 문화를 테마로 삼은 이번 체육대회는 스포츠 콤플렉스 옆길, 족구장, 중앙 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국궁 쏘기, 곤장 맞기, 전통 의상 입기 등 체험 활동 위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주 풀이 체험부스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학우들의
캠퍼스
박건희 기자
2014.12.0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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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8시, 우리 학교 학우들의, 학우들에 의해 만들어진 뮤지컬 ‘트로이’가 막을 올린다. 작곡부터 공연까지 학우들의 손으로 일궈낸 뮤지컬 ‘트로이’는 장장 3년의 험난한 길을 걸어왔다. ‘공돌이’라는 시선을 깨주고 싶다는 뮤지컬 ‘트로이’ 기획자 이웅기 학우(기계공
사람
박건희 기자
2014.12.0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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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강성모 총장이 국내 대학총장 중 처음으로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아젠다 카운슬(이하 GAC)의 미래 전자기술 분과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또한,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는 생명공학 GAC의 초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강 총장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GAC의다른 분과위원장들과 미래에 필요한교육 발전방향과 혁신 정책을 논의하
캠퍼스
박건희 기자
2014.11.1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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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뉴욕에서 시민들의 사진을 찍으며 인터뷰를 하는 일명 ‘Humans of New York’이 유행했다. 그들은 벤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 길거리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 등 도시와 시민의 이야기를 담으며 큰 이슈가 되었다. 이와 유사하게, 우리 학교에서도 ‘Humans of KAIST’가 페이스북
사람
박건희 기자
2014.11.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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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행정본관 앞 잔디밭에서 KAIST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언식이 진행되었다. 대학원총학생회(이하 원총)가 주최한 이날 선언식은 50여 명의 원생들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강성모 총장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이 받쳐줘야 그 이상의 것들을 쌓아갈 수 있다”라며 권리장전 선포를 격려했다. 이어서 참석자와 주최자의 간단한
캠퍼스
박건희 기자
2014.11.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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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마다 캠퍼스 안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야식을 시켜먹는 학우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음식은 기숙사 앞이 아닌 쪽문이나 아름관 옆 철조망 같은 외곽 지역으로 배달된다. 교내 음식 배달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불편을 느낀 많은 학우가 교내 음식 배달 차량 출입을 허용해달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교통사고, 도난사고 우
기획·특집
박건희 기자
2014.11.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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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트위터에서는 ‘ㅇㅇㅇ옆 대나무숲’ 이라는 계정이 유행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계정을 이용해 동종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불만을 토로했다. 이 대나무숲은 페이스북으로 옮겨가 ‘ㅇㅇㅇ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라는 페이지 형태로 확산되었다. 마침내, 우리 학교에도 ‘밤부’라고도 불리
사람
박건희 기자
2014.10.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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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최일구 전 MBC 앵커가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올해 석림태울제 ‘하쿠나 마타타’의 첫날 행사로 기획되었다. 먼저 최 앵커는 장자의 호접지몽을 예시로 들며 “내 꿈은 정말 내 꿈인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최앵커는 자신의 자아를 알아야 꿈을 찾을 수 있으며, 그 꿈이 적성과 흥
캠퍼스
박건희 기자
2014.10.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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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학우가 속해 있는 동아리는 축제 때 주점을 연다. A학우의 동아리의 주점에서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약간의 서비스도 제공하는 쿠폰을 발행한다. A학우는 동아리 운영진으로부터 주점을 열기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동아리 쿠폰을 구매한 뒤, 지인들에게 재판매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하지만 A학우는 축제가 끝날 때 까지 쿠폰을 다 팔지 못해, 지인에게 공짜로
기획·특집
박건희 기자
2014.10.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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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창의학습관에서 윤종영 Bay Area K Group 대표가 ‘실리콘밸리의 혁신과 지속적인 성장,그리고 실리콘밸리가 찾는 인재상과 취업’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윤 대표는 실리콘밸리는 미국 서부에 있는 수천 개 회사가 집약해있는산업단지이며, ‘Open technology&Open business’
캠퍼스
박건희 기자
2014.09.2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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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대학원총학생회(이하 원총)가 ‘KAIST 대학원생 권리장전(이하 권리장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권리장전은 원생들의 뜻을 모아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고자 하는입장을 표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인 2030정책참여단에서 미국 유수대학의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 사례를 검토해여러 대학의 원생 대표들과 간담회
캠퍼스
박건희 기자
2014.09.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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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문화공간위원회(이하 공간위)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장영신신축학생회관(이하 신축회관)에서 오픈주간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강연, 사진전, 영화 상영회 등을 기획해 신축회관의 사용법을 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신축회관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픈주간행사는 ▲전시 ▲강연 및 학술 ▲음악 및 영화 ▲참여 총 4가지 종류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전시
캠퍼스
박건희 기자
2014.09.24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