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과 박용근, 조용훈 교수,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이헌 교수 공동 연구팀이 빛의 산란을 이용해 다기능 광학기기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6월 29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굴절과 반사가 아닌 산란을 이용해이번 연구는 주로 빛의 굴절이나 반사를 이용해 광학기기를 만들던 기존 기술들과
전기및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와 POSTECH 신소재공학과 이태우 교수 공동 연구팀이 손상 없이 반복적으로 휘어질 수 있으며 효율이 우수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6월 2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그래핀으로 기존의 투명전극 대체해에지형 스
바이오및뇌공학과 정기훈 교수 연구팀이 반딧불이 발광기관에서 발견된 계층 구조의 역할을 밝히고, 이를 모사해 기존보다 발광효율이 높은 유기발광다이오드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달 5일 나노 분야의 국제 학술지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OLED, 차세대 발광소자로 주목받아유기발광다이오드(Organic Li-
생명과학과 송지준 교수 연구팀이 헌팅턴씨 병을 일으키는 원인인 헌팅틴 단백질의 구조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하버드 의과대학 성인식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지난 3월 22일 분자생물학 관련 학술지 에 게재되었다.유전성•퇴행성 뇌질환인 헌팅턴씨 병헌팅턴씨 병(Huntington
기계공학과 민범기 교수 연구팀이 변화 전 메타물질의 광학적 특성을 기억할 수 있는 메모리 메타물질과 이를 응용한 논리 연산 메타물질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1월 27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특이한 광학 성질을 가지는 메타물질메타물질(meta material)은 자연에
생명과학과 최광욱 교수 연구팀이 기관 크기 조절에 관여하는 히포신호네트워크의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3월 7일 <디벨롭멘탈 셀(Developmental Cell)>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기관 크기 조절하는 히포신호네트워크세포에는 내부 기관의 크기를 적절히 조절하는 데 관여하는 유전자가 있다. 그중 하나가 히포 유전자*다. 초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리튬-공기 전지의 효율을 높여주는 촉매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1월 28일 에 게재됐다. 리튬-이온 전지는 충전효율이 떨어져전기자동차에 사용하는 리튬-이온 전지*에서는 음극의 리튬 이온이 전해질을 지나 양극으로 이동하며 전기가 발생한다.
생명화학공학과 최민기 교수 연구팀이 효율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이산화 탄소 흡착제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3월 16일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재생 안정성이 떨어지는 기존 흡착제이산화 탄소 흡착제란 화석연료의 연소 등에서 방출되는 이산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 연구팀이 빛을 이용해 막으로 이루어진 세포 내 소기관들의 이동을 자유롭게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달 12일 생명과학 분야 학술지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복잡하게 얽혀 움직이는 세포 소기관세포에서는 많은 막 구조 세포 소기관(inter
바이오및뇌공학과 남윤기 교수와 박지호 교수 공동 연구팀이 빛과 열을 이용해 신경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9일 <ACS 나노(ACS Nano)>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신경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신경 세포신경세포는 신경계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다. 뇌를 비롯한 우리 몸의 신경네트워크를 구
바이오및뇌공학과 정기훈 교수 연구팀이 은 나노입자를 증착시킨 크로마토그래피 종이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월 15일 지에 게재되었다.혼합물을 분리하는 크로마토그래피크로마토그래피(chromatogra-phy)란 혼합물을 분자 간 이동 속도 차이를 이용해 분리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교수 연구팀이 미생물로부터 의료용 고분자인 PLGA를 생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한 논문은 지난 3월 7일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기존에는 화학 공정으로 PLGA 합성해PLGA(poly(lactate-co-glyco-late))*는 금속 촉매로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연구팀이 나노그래핀을 손상 없이 오려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월 22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탄소나노튜브 잘라 만드는 나노그래핀탄소나노튜브는 탄소들이 육각형 모양으로 나열된 평면 그래핀 구조가 동그랗게 말려 튜브 모양을 이
의과학대학원 이흥규 교수팀이 체내 공생미생물의 불균형이 헤르페스 바이러스 방어 면역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1월 25일 에 게재되었다.우리 몸과 공생하는 다양한 미생물우리 몸에는 많은 공생미생물이 살고 있다. 공생미생물에 관한 연구는 2000년대 초반부터 활발히 진행되었다. 공생미생물은
신소재공학과 김보현, 전석우 교수 공동 연구팀이 그래핀을 이용해 단일 분자에서 두 가지 빛을 동시에 발현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학술적인 의의가 클 뿐만 아니라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광통신 분야, 바이오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관련 논문은 지난달 24일
나노과학기술대학원 윤동기 교수 연구팀이 승화성 액정을 이용해 다양한 3차원 나노구조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 1월 4일 에 게재되었다. 액정 분자는 방향질서도만을 가져액정(liquid crystal)상이란 고체상과 액체상의 중간 성질을 가지는 상이다. 분자 수준에서
물리학과 조용훈 교수팀이 빛과 물질의 성질을 동시에 가지는 양자 물질을 상온에서 생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해 7월 8일 <나노 레터스(Nano Letters)>에 게재되었다.빛과 물질의 사이, 엑시톤 폴라리톤반도체 안에서 전자와 양공이 쿨롱 상호작용으로 결합하면 엑시톤(exciton)이라는 준입자(quasipar-ticle)를 만들어진다.
나노과학기술대학원 김필한 교수와 의과학대학원 고규영 교수 공동 연구팀이 소장 내부를 고해상도로 촬영해 암죽관 수축 현상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해 11월 2일 <임상연구(The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s)>에 게재됐다.영양분을 분리해 흡수하는 소장 융모작은 돌기 모양의 융모로 뒤덮여 있는 소장 내벽
기계공학과 김정원 교수팀이 광섬유 광학 기술로 오차가 수백조 분의 1초 정도인 클럭 발진기(clock oscillator)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1월 4일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현대 산업에 필수적인 클럭 발진기전자기기나 디지털회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일정한 주기
전기및전자공학부 이병현 연구원과 나노종합기술원 강민호 박사가 실리콘 나노선 구조를 5단까지 수직으로 쌓은 반도체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1월 6일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새로운 국면 맞이한 트랜지스터 산업현재 산업계에서 생산 중인 트랜지스터는 핀펫(FinFET, Fin Field E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