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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학교 주변 도로의 신호 체계와 시설 관리는 대전지방경찰청에서 담당하고 있다. 학우들이 쓴 글을 가지고 대전지방경찰청 교통계 김태길 경위를 찾아가 학우들이 제시한 해결책이 행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현재 정문 교차로의 신호 체계는 어떻게 정해진 것인가정문 교차로의 신호등은 과학공원 네거리를 지나 구성삼거리, 유성구청 네거리, 나아가 충남
기획·특집
윤호진 기자
2010.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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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퇴근 시간이면 우리 학교 정문 앞 교차로(이하 정문 교차로)의 교통이 매우 혼잡해진다. 지난 봄 학기에 건설및환경공학과 교통공학개론 수업을 수강한 학우들이 대책을 제시했다. 지난 학기 교통공학개론 지도교수인 신부용 교수의 도움과 A조 (이정훈, 강한글, 김장순, 박수진, 안경희, 황윤이, 존 존스 학우)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건설및환경공학과 이정훈(07
기획·특집
윤호진 기자
2010.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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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이 더 나은 학내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호부터 지면과 내용을 대폭 개편했다. 이러한 외적 변화와 더불어 카이스트신문과 학내 구성원들이 가져야 할 언론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고찰하고자 특별 대담을 마련했다. 언론과 인연이 깊은 교수, 학우, 동문 세 명이 카이스트신문과 대학언론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학내에서 대학언론의 역할은 무엇인가
기획·특집
신승규 부편집장
2010.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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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첫 학부 과정 학우가 입학한 지 24년이 흘렀습니다. 짧지 않은 역사를 가진 우리의 학생 사회는 지난 4년 간, 그 이전 20년에 맞먹는 커다란 변화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과학기술계의 일원으로 위기를 맞고, 내적으로는 개혁 정책을 경험하면서 한층 더 성숙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학교와 학우들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기획·특집
유근정 편집장
201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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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 회장은 카이스트신문 개편을 맞아 본지와 한 인터뷰에서 신문의 새 출발을 축하하며 변화할 신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학우들이 만드는 학생언론이기에, 한층 강화된 학생 사회 공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라며 밀착성 있는 보도, 성역 없는 보도를 당부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카이스트신문이 전면 개편되었다. 개편된
기획·특집
손하늘 기자
201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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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 높인 지면 개편… 에서 독자의 참여 기회 확대학내 소식을 더 자세하고 다양하게 보도하는 , 따뜻한 시선의 인터뷰 섹션 , 학계의 최신 흐름 다루는 카이스트신문이 새로워집니다. 더 자세한 소식과 날카로운 비판을 담는 다양한 지면을 신설하고 독자 참여의 장을 넓혔습니다., 갈등을 이해하는 실마리우리 학교 안에서도 수많은 단체들과 사람들 간에 갈등이 발생
기획·특집
김선린 기자
201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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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총장의 연임을 맞아 보직 교수가 대폭 교체되었다. 최병규 교학부총장, 주대준 대외부총장, 양동열 연구부총장, 강민호 ICC부총장을 만나 앞으로의 임기에 대한 포부를 들어보았다최병규 교학부총장봉사하는 자세로 … 무학과 학생들에 대한 대안도지난 임기 동안 서 총장의 가장 큰 업적을 꼽자면 = 종신교수직 심사 제도를 정착시키는 등 여러 내부 개혁이 외부의 좋
기획·특집
송석영 기자
201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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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KAIST가 새로운 시대를 여는 날입니다. 이제 KAIST는 세계를 선도하는 과학기술대학이라는 우리의 사명을 향해 더욱 담대하고 힘차게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 KAIST의 행보에 제가 앞장설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며 또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동안 제게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여러분이 없었다면
기획·특집
송석영 기자
201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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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직업 탐구의 네 번째 순서는 공직 분야다. 공직에 종사하는 사람인 공직자(이하 공무원)는 안정된 수입, 정년 연금을 통한 노후 보장 등의 이유로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고 있는 직업 중 하나다. 국가의 일을 도맡아 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지위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공무원이란 직업은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우리 학교를
기획·특집
박진현 기자
2010.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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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처음으로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많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2010 남아공 월드컵도 그 끝이 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리나라 축구계의 행보가 어떻게 될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 MBC 소속 서형욱 해설위원을 만나 축구계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우리나라가 사상
기획·특집
김영준 기자
2010.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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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직업 탐구의 세 번째 순서는 금융업 분야다. 금융업은 제조업이나 건설업과는 달리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산을 운영하지만,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경제활동에 관련된 업무라는 점에서 가장 중요한 직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우리 학교를 졸업해서 금융권에 진출한 두 명의 금융업 종사자 추정호 씨와 신정관 씨를 만나 금융업에는 어떤 직업이 있고 무엇
기획·특집
김영준 기자
2010.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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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기차와 모바일하버 사업은 우리 학교가 지난해부터 ‘신성장 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핵심사업이다. 국책 사업으로 지정되어 정부의 지원을 받을 뿐 아니라, 민간 기업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기술 실용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2월에는 원자로 수출, KSTAR 본격 가동 등과 함께 대덕특구 10대
기획·특집
송석영 기자
2010.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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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기차와 모바일하버는 우리 학교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두 사업 모두 작년에는 원천기술개발사업을 진행했고, 올해부터는 시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그런데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KIS TEP)이 온라인 전기차와 모바일하버 사업에 대해 내놓은 평가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리는
기획·특집
이민우 기자
2010.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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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와 대학원총학생회(이하 원총)에서는 학우가 대전 지역 지방선거에 적극 참여하도록 선거 참여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부분이 대전 출신이 아닌 우리 학교 학우는 어떻게 지방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20대, 정치 참여의 목소리선거에서 20대가 가진 힘은 크다. 지난 2
기획·특집
송석영 기자
201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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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총장을 역임한 사람 중 우리 학교 출신이 없어 아쉬웠다는 신성철 교수. 그리고 토론과 발표 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부 교육을 아이비리그 수준으로 높이고 싶다는 유진 교수. 총장 후보 중 교수협의회의 추천을 받은 두 교수를 만나 어떤 각오로 총장 후보에 출마했는지, 지금까지의 서 총장에 대한 평가는 어떠한지 들어보았다신성철 교수KAIST 물리학과 교수
기획·특집
황선명, 김영준 기자
201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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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총장의 임기가 끝나감에 따라 13명의 총장 후보 중 새로운 총장이 선출될 지 논의가 뜨겁다. 지난 4년간 서 총장과 함께한 장순흥 교학부총장을 만나 서 총장의 임기 동안의 공적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서 총장의 취임 이후 4년 동안 학교에 많은 일이 있었다. 학교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크게 만족한다. 가장 만족하는 점은 우리 학교가 세계적으로 우수
기획·특집
윤호진 기자
201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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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 취임 이후로 우리 학교 내에 많은 건물이 신축되었다. KI빌딩과 스포츠 컴플렉스, 인터내셔널 센터는 이미 완공되었고, 메디컬 센터, 외국인 교수 초빙 숙소, 학생 신축 기숙사는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건설 사업을 ‘찬성한다’는 의견은 학부생 71.5%와 대학원생 65.9%, ‘반대한다’는 의견은 학부생 15.9%, 대학원생 23
기획·특집
김영준, 윤호진 기자
201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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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총장은 학부 교육 뿐 아니라 대학원의 교육 개혁을 위해 교수들의 정년이 보장되는 ‘테뉴어 교수’심사의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그 결과 2007년 말, 테뉴어 교수 심사를 신청한 35명의 교수 중 43.0%인 15명이 탈락한 바 있다. 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대학원생들은 강화된 테뉴어 제도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기획·특집
김영준, 윤호진 기자
201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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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금 >반대 91.1%, 찬성 3.8% / 반대 87.3%, 찬성 5.0%등록금 인상에 대한 반대는 매우 압도적이었다. ‘등록금 인상에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학부생의 91.1%, 대학원생의 87.3%가 ‘반대한다’라고 답했다.‘반대한다’라고 답한 학우에게 그 이유를 물었을 때, 학부생의 47.8%, 대학원생의 68.3%가 ‘일방적인 통보 형태
기획·특집
김영준, 윤호진 기자
201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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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들은 대외적으로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지만 우리 학교 내적인 변화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우들에게 서남표 총장 부임 이후 우리 학교의 연구 환경, 교육 환경, 생활 환경 세 가지 부분이 얼마나 개선 되었다고 느끼는지 물어보았다연구 환경 큰 개선 없어우선 학우들은 서 총장의 취임 이후 우리
기획·특집
김영준, 윤호진 기자
2010.05.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