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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tvN에서 방영하는 길거리 토크·퀴즈쇼 프로그램인 (이하 유퀴즈) 제106화에 우리 학교 이광형 총장이 출연했다. 유퀴즈 106화는 ‘인생 n년차’ 특집으로 총 네 명의 참가자가 출연했으며, 이중 마지막 참가자였던 이 총장은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우리 학교의 총장으로 참가했다. 이 총장은 우리 학교 산업공학과 석사생에서 전산학과 교수를 거쳐 17대 총장이 된, 우리 학교의 역사를 함께한 인물이다. 방송에서는 이 총장의 어린 시절과 우리 학교에서 교수로 있었던 35년간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5.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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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시작한 2021년 ‘C2(Creative & Challenging) 프로젝트’ 과제 공모 접수가 오는 21일 마감된다. C2 프로젝트는 앞으로 10년, 20년 후 세상이 필요로 할 연구에 대해 고민함으로써 새로운 문제를 정의하고 개념 검증을 시도하는 연구를 지원하고자 시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연구진흥팀은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 취지에 대해 “KAIST의 미래 50년을 위해 이광형 총장이 제시한 ‘QAIST 신문화 전략’의 일환으로 시행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될 것으로 예측되며, 중대한 학술적·사회적
종합
오유경 기자
2021.05.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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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본관(E14) 1층 대회의실에서 ‘제17회 KAIST 조정훈 학술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조정훈 학술상 수상자로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이원준 박사가 선정됐으며, 이 박사 외에 최석민 학우(항공우주공학과 박사과정),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최형원 석박사통합과정 학생, 공주사대부고 박정호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 박사는 국방 분야에서 SCI급 논문 24편을 등재했으며, 학술대회 논문 17편,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30여 건의 성과를 냈다. 이 박사는 UCAV 형상 설계연구의 비행체용 다기능 기체 구조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5.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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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우리 학교가 지난 12일 클래리베이트로부터 2021년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전 세계 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대 혁신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동정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교수(연구부총장)가 영국 왕립학회(Royal Society)의 외국 회원으로 선임됐다. 신소재공학과 신병하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에 5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5.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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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김부겸 국무총리,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같은 날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 80여 명은 청와대 앞에서 야외 의원총회를 열어 정부의 결정을 규탄했다. 한편, 임 장관은 취임사에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연구개발 강화 등 과기정통부 장관으로서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임 장관은 장관 후보자 시절 인사청문회에서 논문 표절과 외유성 출장, 종합소득세 체납, 부동산 투기 및 다운계약서 작성, 증여세 탈루와 위장전입 등 갖은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5.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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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이선호(23) 씨가 경기 평택항의 부두에서 개방형 컨테이너 날개에 몸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다. 이 씨의 유가족은 사건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과 사과가 이뤄지지 않아 빈소만 마련한 채 여전히 장례를 미루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3일, 고용노동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에 이번 사고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원청 업체인 ‘동방’은 사고 발생 20일 만인 지난 12일, 이번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성경민 동방 대표이사는 기자회견에서 “컨테이너 작업을 하면서 안전관리에 소홀하여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5.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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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종합지원 플랫폼인 K-클럽(https://k-club.kird.re.kr/career/index.do)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구·환경공학부 이재영 교수의 그룹 멘토링이 진행됐다. ‘이공계 우수인재의 커리어 관리 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멘토링에서는 대학원 진학과 취업 등 생애 중요한 순간에서의 현명한 선택을 위한 경력 관리 방법, 독일 유학 등에 대한 조언이 오갔다. 본지는 멘토링 내용을 바탕으로 커리어 관리에 대한 이 교수의 조언을 소개한다. 이 교수는 독일에서 박사과정을 밟았다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5.1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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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기상청은 오후 6시를 기해 흑산도와 홍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이후 전국에 강풍과 풍랑의 영향을 받는 지역이 점차 늘어나면서, 다음날 새벽 2시에는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전·세종·충남에 발표된 강풍주의보는 같은 날 새벽 4시를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 지역에는 최대순간풍속 17.7m/s에 달하는 태풍급 강풍이 불었다. 밤사이 불어닥친 강풍으로 인해 대전광역시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유성구 덕명동에서는 골프 연습장 철제 기둥이 쓰러지는 피해가 있었고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5.0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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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학적팀은 2021학년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휴학 및 공결처리 운영기준에 대한 공지를 포탈을 통해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학적팀은 코로나19 확진 및 접촉의 사유로 학업을 지속할 수 없거나 출석이 불가능한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불이익 및 교육환경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사용 가능한 일반휴학과 질병휴학이 남아있는 재학생의 경우, 본인의 사유에 따른 휴학신청과 코로나19로 인한 사유의 휴학 신청이 모두 가능하다. 또한, 다음의 경우에 대한
종합
이도현 기자
2021.05.04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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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제49대 대학원 총학생회 (이하 원총)는 포탈 공지를 통해 기존 2회로 제한되어 있던 대학원 연차초과자의 등록금 분납 횟수가 다음 학기부터는 5회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지는 이번에 개선된 대학원 연차초과자 등록금 분납 제도의 내용을 들여다보고, 이외에도 원총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내용과 진행 상황을 알아보고자 원총 김수지 부회장을 인터뷰했다. 연차초과가 불가피한 환경임에도 불이익 주는 것은 불합리해 김 부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연차초과의 원인을 자발적인 연차초과와 타의에 의한 연차초과로 구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5.0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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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재 징병 제도를 바꾸자는 주장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모병제, 여성 징병제, 남녀평등복무제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지난달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여성도 징병대상에 포함시켜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으며, 현재까지 25만 명이 넘는 인원이 청원에 동의했다. 국민청원에 20만 명 이상 참여하면 청와대의 공식 답변 대상이 된다. 본지에서는 이와 관련된 입장들과 정책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여권에서는 현재의 징병 제도를 바꿀 필요가 있다는 주장들이 제기되었다. 지난달 19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CBS 라디오 ‘김
종합
오유경 기자
2021.05.04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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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서는 지난달 1일 미르관 거주 학생(대전 1311번)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이어 일주일 새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11번 확진자는 대전 1285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시작으로, 교내에서 3명(1322·1343·1363번)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뒤이어 1322번과 접촉한 교내 구성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다른 교내 구성원이 교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우리 학교 코로나19확산방지대책반(이하 대책반)에서는 학생들에게 강도 높은 방역수칙을 권고했다. 지난달 5일 권고되었던
종합
방민서 기자
2021.05.0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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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해서 문제가 지적되었던 메일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새로운 메일 서비스가 도입되었다. 정보화전략팀은 기존의 불만 사항을 최대한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기존의 메일 시스템은 상용 메일 서비스 대비 낮은 서비스 수준을 가지고 있었다. 2012년 구축 후 기능개선이 없었던 탓에 여러 요구사항이 누적되었고, SI 방식(내부구축형)을 채택하여 수정 및 보완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또한, 메일 저장 용량 및 트래픽 증가에 따라 운영상 어려움이 증가했고 공공기관 메일 보안 요구사
종합
허성범 기자
2021.05.0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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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부터 닷새간 우리 학교 장영신학생회관(N13-1) 미디어스페이스 공간에서 ‘활력-UP 캠페인’이 진행됐다. 본 캠페인은 건강관리실에서 주최했으며, 비대면 캠페인으로 무인 건강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건강관리실에서는 학내 구성원의 자유로운 참여를 도모했으며 마음 건강을 지키는 7가지 수칙 외 건강 판넬 5종을 전시하였다. 또한, 서로에게 응원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괜찮니 우체통’을 비치하였고, 건강 초성 퀴즈와 포토존을 마련해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였다. 마스크, 비타민C
종합
박유진 기자
2021.05.0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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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공식적으로 결정했다. 원전 사고 이후 작동이 멈춘 원자로의 열을 식히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냉각수가 쓰인다. 또한, 근처 지하수에도 방사성 물질이 스며들어, 사고가 발생한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오염수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는 하루 평균 140t에 이른다. 도쿄 전력은 2022년이면 저장 탱크가 가득 차기 때문에, 더 이상의 오염수를 저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일본 정부는 오염수의 오염물질을 제거한 후, 2023년부터 30년 동안 바다로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종합
배가현 기자
2021.05.0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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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의 김범준 대표가 전산학부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8일, 우리 학교가 글로벌 벤처투자기업 요즈마그룹과 공동기술 사업화 및 인재 확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동정 지난달 26일,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교수가 2021년도 미국 산업미생물생명공학회(Society for Industrial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SIMB)가 수여하는 찰스 스콧상 (Charles D. Scott Award)을 아시아인 최초로 수상했다.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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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이광형 제17대 KAIST 총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 총장은 취임식과 소견서에서 우리 학교를 발전시킬 방법으로 KAIST 신문화 전략 ‘QAIST’ 등의 정책을 소개했다. 본지는 이 총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가진 KAIST의 미래 비전에 대해 알아봤다. 본교에서 학생, 행정직 및 교수직을 역임했던 경험은 KAIST를 이끌어 가는데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교육의 관점을 다양화 할 수 있다. 교육을 받는 학생의 입장, 학교의 이모저모를 파악하는 행정직원의 입장을 떠올리며 다양한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정책 실현에
종합
방민서 기자
2021.03.3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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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중순경, 기숙사 수도에서 페인트 및 쇠 냄새가 섞인 수돗물이 공급되어 논란이 뜨거웠다. 이 내용은 대학교 커뮤니티 서비스 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다. 기숙사에 거주하는 인원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학내 특성상 이번 사태에 관해 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에 아름관에 거주하는 한 익명의 학우는 “아름관 수도에서 쇠, 페인트와 같은 냄새가 났다”고 밝혔다. 또한, “꽤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냄새 탓에 기숙사 화장실에 물을 계속 틀어 놓고 있었다”고 인터뷰했다. 해당 학우의 말에 따르면, 이 수도의 냄새는 2~3일 정
종합
이진 기자
2021.03.3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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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학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군 복무 원격수강 제도 추진 현황 및 계절학기 복학 관련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군 복무 원격수강 제도란 군 복무기간 중 원격으로 수업을 듣고 학점을 취득하거나, 군 교육/훈련 시설에서의 학습과정을 학교의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군 복무 원격수강은 몇 년간 학우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안되어왔으며, 제33대 학부 총학생회 가 공약으로 내세운 제도이기도 하다.(관련기사 본지 471호, ) 기존 학칙 상으로는
종합
오유경 기자
2021.03.3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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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전 11시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장성환·안하옥 부부의 KAIST 발전기금 약정식이 진행됐다. 장성환(92) 삼성브러쉬 회장과 부인 안하옥(90) 여사 부부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20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우리 학교에 기부했으며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해당 부동산은 580m2(175평)의 대지 위에 건축된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의 빌딩이다. 장 회장은 18세에 월남해 어려움을 겪으며 대학원까지 졸업했으며, 이후 화장품 용기 제조 회사를 혼자 힘으로 일으킨 뒤 중국으로 사업을 확장했
종합
오유경 기자
2021.03.30 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