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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제49대 대학원 총학생회 (이하 원총)가 주관하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기반의 언택트 플랫폼 ‘카이밍글’이 정식 오픈했다. ‘카이밍글’은 ‘KAIST’와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뜻의 ‘mingle’의 합성어로, 학업으로 바쁜 대학원생들이 운동, 영화, 음식, 여행 등 관심사가 비슷한 학우들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대화 프로그램이다. 원총은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타인과의 교류가 어려워지며 잃은 활력을 비대면 방식의 모임 사업을 통해 회복하고자 했다. 또한 “연구 때문에 본인의 관심사에서 멀어지는 대학원생들이
종합
이도현 기자
2021.06.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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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학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총학)는 봄학기 학생회비 납부 금액 및 정책이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봄학기 학생회비는 지난 학기에 비해 조금 늦춰진 6월 학자금 중 자동공제 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제되는 학생회비는 1만 6천 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정책으로 총학 사업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이와 같이 책정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오는 10일에 지급되는 학자금 13만 5천 원에서 학생회비가 공제된 11만 9천 원을 받게 된다. 학생회비 납부 여부는 총학 홈페이지를 통해 선택할 수 있었다. 홈
종합
방민서 기자
2021.06.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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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백윤학 지휘자의 토크 콘서트 “5도”가 유튜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개최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제664회 KAIST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콘서트로서, 무관객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후 서울대 음대에 편입한 지휘자 백윤학과, 2004년 독일에서 창단해 현재까지 활동중인 현악 4중주단 포어스트만 콰르텟(Forstmann Quartett)이 참여했다. ‘음악과 수학·과학의 밀접한 관계’를 주제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콘서트 해설 및 ‘현악기로 알아보는 신비한 배음의 세계’,
종합
방민서 기자
2021.06.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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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지난 17일, 우리 학교가 대전광역시와 ‘지역 과학기술 발전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6.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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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송대광 총장실장은 전체 메일과 포탈 공지를 통해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첫화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안내했다. 송 총장실장은 해당 공지에서 “학교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구성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학교 경영진과 구성원 간 긴밀한 소통의 장을 위해 첫화사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4일, 본관(E14) 1층 로비에서 제1회 첫화사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광형 총장과 부총장단, 간담회에 참가 신청한 10여 명의 학생과 교수 등이 참석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5.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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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학적팀은 2021학년도 여름학기 운영 일정 및 수강 신청 공지를 포탈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여름학기부터는 휴학생이 청강생 자격으로 계절학기를 수강하는 것이 허용되는 등 여러 변화가 생겼다.(관련기사 본지 488호, ) 여름학기는 강의 기간에 따라 세 종류의 일정(1~4주, 5~8주, 1~8주)으로 진행된다. 원칙적으로 모든 교과목은 원격수업으로 진행하되, 실습이 필수적인 경우 등 몇 가지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대면 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졸업예정자를 제외한 재학생과 휴학
종합
최우정 기자
2021.05.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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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포탈을 통해 미얀마 군부 민간인 학살 중단 촉구 성명 참여를 요청하는 글이 올라왔다. 미얀마 군부는 민주적으로 이뤄진 총선 결과에 불복하여 쿠데타를 일으키고, 이에 반대하는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고 있다. 최근 폭력을 중단하기로 한 아세안 정상회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학살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미얀마 시민들은 군부의 만행을 멈추기 위해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미얀마 시민들은 조직적으로 군부에 대응하기 위해 임시 정부 성격의 민족통합정부(NUG)를 출범했다. 민족통합정부는 군부 대
종합
이진 기자
2021.05.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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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우리 학교의 비전과 운영 방향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나누는 「KAIST 100년을 향한 학생들과의 미래 토크」가 개최됐다. 이번 비전 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100분간 Youtube 스트리밍 서비스와 ‘땡기지’ 앱 및 사이트를 통해 진행됐다. 비전 발표회는 간단한 소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60명의 온라인 참가자와 다수의 시청자가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또한 학우들을 대표해 대학원 총학생회 최동혁 회장과 김수지 부회장, 학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정우진 부위원장, 한정현 부위원장
종합
방민서 기자
2021.05.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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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교내 거주 학생 비율이 낮아 중단되었던 ‘Good Morning 하루과일 캠페인’이 지난 3일부터 재개되었다. 하루과일 캠페인은 아침에 학생 식당을 이용하는 우리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 학기의 평일 아침마다 신선한 제철 과일을 무료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동측 식당(동맛골), 서측 식당(서맛골), 문지캠퍼스 구내식당, 화암 기숙사식당에서 진행 중이다. 원래는 카이마루(북측식당)에서도 진행하였으나 현재는 카이마루에서 조식을 제공하지 않고 있는 관계로 공급이 불가한 상태이다. 2013년
종합
이지현 기자
2021.05.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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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tvN에서 방영하는 길거리 토크·퀴즈쇼 프로그램인 (이하 유퀴즈) 제106화에 우리 학교 이광형 총장이 출연했다. 유퀴즈 106화는 ‘인생 n년차’ 특집으로 총 네 명의 참가자가 출연했으며, 이중 마지막 참가자였던 이 총장은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우리 학교의 총장으로 참가했다. 이 총장은 우리 학교 산업공학과 석사생에서 전산학과 교수를 거쳐 17대 총장이 된, 우리 학교의 역사를 함께한 인물이다. 방송에서는 이 총장의 어린 시절과 우리 학교에서 교수로 있었던 35년간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5.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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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시작한 2021년 ‘C2(Creative & Challenging) 프로젝트’ 과제 공모 접수가 오는 21일 마감된다. C2 프로젝트는 앞으로 10년, 20년 후 세상이 필요로 할 연구에 대해 고민함으로써 새로운 문제를 정의하고 개념 검증을 시도하는 연구를 지원하고자 시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연구진흥팀은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 취지에 대해 “KAIST의 미래 50년을 위해 이광형 총장이 제시한 ‘QAIST 신문화 전략’의 일환으로 시행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될 것으로 예측되며, 중대한 학술적·사회적
종합
오유경 기자
2021.05.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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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본관(E14) 1층 대회의실에서 ‘제17회 KAIST 조정훈 학술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조정훈 학술상 수상자로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이원준 박사가 선정됐으며, 이 박사 외에 최석민 학우(항공우주공학과 박사과정),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최형원 석박사통합과정 학생, 공주사대부고 박정호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 박사는 국방 분야에서 SCI급 논문 24편을 등재했으며, 학술대회 논문 17편,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30여 건의 성과를 냈다. 이 박사는 UCAV 형상 설계연구의 비행체용 다기능 기체 구조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5.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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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우리 학교가 지난 12일 클래리베이트로부터 2021년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전 세계 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대 혁신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동정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교수(연구부총장)가 영국 왕립학회(Royal Society)의 외국 회원으로 선임됐다. 신소재공학과 신병하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에 5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5.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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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김부겸 국무총리,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같은 날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 80여 명은 청와대 앞에서 야외 의원총회를 열어 정부의 결정을 규탄했다. 한편, 임 장관은 취임사에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연구개발 강화 등 과기정통부 장관으로서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임 장관은 장관 후보자 시절 인사청문회에서 논문 표절과 외유성 출장, 종합소득세 체납, 부동산 투기 및 다운계약서 작성, 증여세 탈루와 위장전입 등 갖은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5.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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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이선호(23) 씨가 경기 평택항의 부두에서 개방형 컨테이너 날개에 몸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다. 이 씨의 유가족은 사건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과 사과가 이뤄지지 않아 빈소만 마련한 채 여전히 장례를 미루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3일, 고용노동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에 이번 사고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원청 업체인 ‘동방’은 사고 발생 20일 만인 지난 12일, 이번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성경민 동방 대표이사는 기자회견에서 “컨테이너 작업을 하면서 안전관리에 소홀하여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5.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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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종합지원 플랫폼인 K-클럽(https://k-club.kird.re.kr/career/index.do)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구·환경공학부 이재영 교수의 그룹 멘토링이 진행됐다. ‘이공계 우수인재의 커리어 관리 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멘토링에서는 대학원 진학과 취업 등 생애 중요한 순간에서의 현명한 선택을 위한 경력 관리 방법, 독일 유학 등에 대한 조언이 오갔다. 본지는 멘토링 내용을 바탕으로 커리어 관리에 대한 이 교수의 조언을 소개한다. 이 교수는 독일에서 박사과정을 밟았다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5.1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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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기상청은 오후 6시를 기해 흑산도와 홍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이후 전국에 강풍과 풍랑의 영향을 받는 지역이 점차 늘어나면서, 다음날 새벽 2시에는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전·세종·충남에 발표된 강풍주의보는 같은 날 새벽 4시를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 지역에는 최대순간풍속 17.7m/s에 달하는 태풍급 강풍이 불었다. 밤사이 불어닥친 강풍으로 인해 대전광역시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유성구 덕명동에서는 골프 연습장 철제 기둥이 쓰러지는 피해가 있었고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5.0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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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학적팀은 2021학년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휴학 및 공결처리 운영기준에 대한 공지를 포탈을 통해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학적팀은 코로나19 확진 및 접촉의 사유로 학업을 지속할 수 없거나 출석이 불가능한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불이익 및 교육환경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사용 가능한 일반휴학과 질병휴학이 남아있는 재학생의 경우, 본인의 사유에 따른 휴학신청과 코로나19로 인한 사유의 휴학 신청이 모두 가능하다. 또한, 다음의 경우에 대한
종합
이도현 기자
2021.05.04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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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제49대 대학원 총학생회 (이하 원총)는 포탈 공지를 통해 기존 2회로 제한되어 있던 대학원 연차초과자의 등록금 분납 횟수가 다음 학기부터는 5회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지는 이번에 개선된 대학원 연차초과자 등록금 분납 제도의 내용을 들여다보고, 이외에도 원총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내용과 진행 상황을 알아보고자 원총 김수지 부회장을 인터뷰했다. 연차초과가 불가피한 환경임에도 불이익 주는 것은 불합리해 김 부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연차초과의 원인을 자발적인 연차초과와 타의에 의한 연차초과로 구
종합
김신엽 기자
2021.05.0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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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재 징병 제도를 바꾸자는 주장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모병제, 여성 징병제, 남녀평등복무제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지난달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여성도 징병대상에 포함시켜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으며, 현재까지 25만 명이 넘는 인원이 청원에 동의했다. 국민청원에 20만 명 이상 참여하면 청와대의 공식 답변 대상이 된다. 본지에서는 이와 관련된 입장들과 정책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여권에서는 현재의 징병 제도를 바꿀 필요가 있다는 주장들이 제기되었다. 지난달 19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CBS 라디오 ‘김
종합
오유경 기자
2021.05.04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