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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사태 이후 학교제도의 개선과 학내 소통문제의 해결을 종합 했을 때 일련의 활동을 평가하라는 질문에 ‘성공했다’라는 의견과 ‘실패했다’라는 학우들의 평가가 각각 49.1%와 41.4% 로 갈렸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9.5%였다. 이는 총학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2011.12.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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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사태, 혁신비상위원회 발족 등 올해 우리 학교의 학생사회는 다사다난했다. 작년 선거에 출마할 때 제시했던 공약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했던 . 본지는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학부 총학생회 설문조사를 통해 학우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223명의 학우가 설문에 참여했다. “학우들의 권리와 웃음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
기획·특집
박소연 기자, 맹주성 기자
2011.12.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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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학생사회를 이끌어갈 제26대 학부총학생회장단에 올인원(All 人 One) 선거운동본부가 당선되었다. '올인원(정후보 김도한·부후보 김승환)'은 37.1%(771표)의 득표를 획득해, 35.0%(728표)를 얻은 '내일(정후보 허현호·부후보 곽민욱)'과 24.5%(508표)를 받은 '두근두근(정후보 진수글·부후보 김지하)'을 눌렀다. 이번 선거에서는 1위 '올인원'과 2위 '내일'의 표차가 43표, 1위 '올인원'과 3위 '두근두근'의 표차가 263표에 불과해 세 선본이 박빙의 승부를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올인원'은 투표소 5곳서 승리했으며, '내일'은 2곳서 승리했다. 특히, 학부식당 투표소에서는 1표 차로 '올인원'이 승리했으며, 창의학습관 투표소는 '내일'이 2표 차로 승리하는 등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번 총선거의 투표율은 52.7%를 기록했다.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1.11.2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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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사태’의 마무리, 재발 방지는]내일, 소통의 장을 마련해야 곽민욱 부후보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야 하며 과학생회의 체계화, 학우들의 대학평의회 참여 보장 등의 공약을 통해 소통의 장을 정착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허현호 정후보는 “학우들이 다른 구성원과 대등한 위치에서 학내 문제를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박소연 기자
2011.11.22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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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학부 총학생회 총학생회장선거를 앞두고, 지난 16일 오후 7시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후보자간 토론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최, 본지의 주관으로 열렸다.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허현호 정후보와 곽민욱 부후보, 의 진수글 정후보와 김지하 부후보, 의 김도한 정부호와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박소연 기자
2011.11.22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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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출마한 동기는(도) 지난 학기에 겪어서는 안 될 너무나 가슴 아픈 일들을 많이 겪었지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이상 잃지 않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어요. 처음에는 과학생회장으로서 열심히 학교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 할수록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나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많은 일을 할 수 없을까하는 고민에서 총학생회장에 출마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박소연 기자
2011.11.0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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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출마한 동기는(진) 이번 학기 초에 여러 일들이 있었잖아요. 그 와중에 저도 많은 고민을 했어요. 그 중 하나는 ‘만약 작년에 내가 당선이 되었더라도 여전히 이런 사태가 벌어졌을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먼저, 제가 내린 결론은 ‘그렇다’ 에요. 작년에 저는 복지를 담론으로 가지고 출마했지만 몸이 편하다고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박소연 기자
2011.11.0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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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출마한 동기는(허) 제 작은 생각이 학교에 어떤 도움이 될까 고민했어요. 그러다 보니 더욱 능동적으로 제가 했던 고민을 학우들과 나누고 싶었어요. 당선여부를 떠나서 학우들이 한번이라도 더 학교의 내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요.선본이름 ‘내일’의 의미와 그렇게 정하게 된 계기는(허) 지난 3년은 학교의 급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박소연 기자
2011.11.0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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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오후 1시경,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제10회 POSTECH-KAIST 학생대제전의 개막식이 열렸다. 2002년부터 시작된 대제전은 신종플루로 인해 취소된 2009년을 제외하고 매년 주최를 번갈아 가며 진행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우리 학교 학우들과 700여 명의 POSTECH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서남표 총장, 곽영출 학부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1.10.0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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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POSTECH-KAIST 학생대제전의 대단원을 내리는 폐막식이 오후 8시 반에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시작했다. 폐막식은 가수 다이나믹 듀오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총 경기 점수를 합산한 결과, POSTECH이 승리했다. 이승섭 학생처장과 한성호 POSTECH 학생처장의 환송사, 답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각 우승팀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다음은 축구,
기획·특집
신영욱 기자
2011.10.0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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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30분부터 스포츠컴플렉스에서 농구 경기가 열렸다. 과학퀴즈에서 우리 학교가 완패하면서 우리 학교와 POSTECH이 동점을 이루었기 때문에 농구 경기는 POSTECH-KAIST 학생대제전의 향방을 가르는 싸움이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쿼터에는 양 팀 모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움직임이 대체적으로 무거웠고 슛이 빗나가는 모습도 많이 보였다. 자신들의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2011.10.0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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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컴플렉스에서 과학퀴즈 대회가 펼쳐졌다. 작년에는 윷놀이 방식이었던 반면 올해는 배팅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우리 학교 선수들이 소극적으로 배팅에 임해 결국 우리 학교가 큰 점수 차로 패했다. 배점이 200점으로 가장 높은 경기였던 만큼, 교류전 내내 뒤쳐져 있던 POSTECH이 역전하게 되었다. 경기는 문제의 분야와 키워드를 듣고 배팅을 해, 맞춘
기획·특집
정진훈 기자
2011.10.0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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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학부운동장에서 야구경기가 오전 10시에 시작했다. 비교적 이른 시각이었지만 경기 시작 전부터 양 측의 응원경쟁이 치열했다. 경기 초반에 우리 학교의 선발투수가 약간 흔들리면서 4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그 후에는 위기마다 침착하게 삼진과 땅볼로 POSTECH의 타자를 요리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POSTECH의 선발투수는 초반에 빠른 공을 앞세워 우리
기획·특집
김채훈 기자
2011.10.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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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 30분 포카전 첫날을 마무리 짓는 교류행사가 열렸다. 앞서 진행된 인공지능 및 스타크래프트가 지연되어 일정보다 30분가량 늦게 시작했다. 우리 학교와 POSTECH의 교류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류행사에서는 맥주파티와 클럽이 진행되었다. 맥주파티는 여러 게임과 함께 창의학습관 앞 잔디밭에서 열렸다. 맥주파티 게임 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커플
기획·특집
민홍일 기자
2011.10.0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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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경기와 스타크래프트 경기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인공지능 주제는 ‘슬라임전’. 슬라임들이 서로 폭탄을 놓아 상대를 죽이며 더 높은 점수를 얻는 게임이었다. 사람이 키보드를 잡고 겨루는 것이 아니라 미리 프로그래밍 된 AI가 서로 겨루는 승부였기 때문에 그 누구도 승부를 예측하긴 어려웠다. 아쉽게도 AI경기 결과는 3:0
기획·특집
맹주성 기자
2011.10.0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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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에 축구경기가 본격적인 포카전의 시작을 알렸다. 전반 시작부터 우리 학교와 POSTECH의 치열한 공방전이 벌여졌다. 초반에는 양팀이 주고받기 형식으로 경기가 이어지다가 전반 20분 이후부터는 POSTECH이 유효슛에서 우위를 점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전에 들어서는 POSTECH이 체력적으로 많이 쳐지면서 우리 학교의 공격이 살아나기
기획·특집
송민성 기자
2011.10.0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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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오후 1시경,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제10회 POSTECH-KAIST 학생대제전의 개막식이 열렸다. 2002년부터 시작된 대제전은 신종플루로 인해 취소된 2009년을 제외하고 매년 주최를 번갈아 가며 진행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우리 학교 학우들과 700여 명의 POSTECH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서남표 총장, 곽영출 학부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
기획·특집
박찬우 기자
2011.10.0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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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 너울대는 파도를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도착한 독도는 독도아카데미 제20기 훈련단을 갈매기와 함께 맞이해 준다. 거센 바람과 안갯속에서 우뚝 솟아 있는 독도를 보며 사람들의 감탄사가 연신 들린다. 독도는 생각보다 컸다.16일 오후 1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이 사람들로 북적인다. 독도아카데미 훈련단이 개회식을 열고
기획·특집
박찬우 기자
2011.09.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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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및환경공학과 최호영 / 단말뚝 기초의 수평방향 거동 영향인자를 고려한 해석방법 비교이중원 / 온라인 추정 및 인공지능 기법을 이용한 하수처리공정의 운전 성능 예측 모델 개발박현준 / 토목 구조물의 구조 건전성 모니터링을 위한 레이저 기반 무선 능동 센싱 기법경영공학과 한진규 / 포트폴리오 관리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김정호 / 기업의 혁신 활동과 시장 성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1.09.0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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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1.09.04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