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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학부 총학생회 총선거가 지난 25일, 26일 진행된 사전투표 를 시작으로 어제(29일)와 오늘(30일)에 걸쳐 진행되는 본투표까지 4일간 진행 중이다. 총선거는 kaist. univote.co.kr 사이트를 이용한 전면 온라인 선거로 진행된다. 지난 제 34대 총선거와 마찬가지로 이번 총선거에서도 투표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총학생회장단 선거가 ‘후보자 없음’으로 무산되었으며, 기계공학과 학생회장 선거, 물리학과 학생회장 선거, 수리과학과 학생 회장단 선거, 신소재공학과 학생회장 선거, 전기및전자공학부 학생회장 선
종합
최우정 기자
2021.12.0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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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주최한 제27회 카이스트 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이번 공모에는 시 76편, 단편소설 5편, 수 필 및 평론 5편, 시나리오 2편 총 88 편이 접수되었다. 수상작과 심사평은 본지 499호에 게재될 예정이다.시 /당선 심지수(과학기술정책대학원 석사 과정 21) 가작 남성우(신소재공학과 석사과정 21) 단편소설 /당선 박채진(새내기과정학부 21) 가작 신명은(생명화학공학과 19) 수필 및 평론 /당선 수상작 없음가작 김유환(융합인재학부 20)
종합
카이스트신문
2021.12.0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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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2회 KAIST 국제 이머징 소재 심포지엄(KAIST Emerging Materials e-Symposium)’이 개최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 심포지엄은 재료공학, 화학, 응용물리학 분야의 최첨단 기술 혁신과 최신 성과를 전 세계 학생 및 연구자에게 공유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이 각 분야에서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각종 신기술에 대해 강연하고, 학생과 연구자는 최신 기술과 연구 동향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심포지
종합
최우정 기자
2021.12.0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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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는 현재 다양한 건물들의 리모델링 및 건설이 이뤄지고 있다. 본지는 건설팀 조정현 선임기술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KISTI 동측 잔디밭에 지어질 메타융합관과 리모델링 중인 자연과학동(E6)에 대해 알아봤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메타융합관 건설은 내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메타융합관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자연과학, 공학, 인문·사회과학을 망라한 융합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립되는 연구플랫폼이다. 이에 메타융합관 외부 디자인은 학문간 경계를 없앤 뫼비우스 띠를 모티브로 입면 형태로 건설될 예정이다. 지하 1층과 지상
종합
방민서 기자
2021.12.0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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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지난 25일 우리 학교는 삼성전자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 를 신설하는 협약을 맺고 반도체 전문 인재 육성에 나섰다. 동정우리 학교에서 주관하는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축제인 2021 KAIST TECH DAY가 올해로 8회째를 맞아 오늘(30일) 개최된다.지난 24일 우리 학교 건설및환경공학과 조계춘 교수, 기계공학과 윤정환 교수,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가 2022년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종합
카이스트신문
2021.12.0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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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홍릉 캠퍼스 시절 설립된 교직원 봉사단체 ‘선우회’가 지난 8월 제2기로 새롭게 출범했다. 본지는 선우회 2기 출범을 계기로 지난 43년간 이어져 온 선우회의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취재했다. 선우회 2기 회장을 맡은 서용석 시설관리부장과 총무를 맡은 안전팀 황원 책임기술원이 인터뷰에 응했다.선우회는 어떤 단체인가? ‘KAIST 선우회’는 1978년 교직원 17명이 모여 창립한 봉사단체이다.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이 미래에 대한 꿈
종합
김신엽 기자
2021.12.0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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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쿠데타로 집권하고 광주 학살 등 각종 범죄와 인권유린을 자행한 전두환 씨가 지난 23일 향년 90세를 일기로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피해자와 유족을 향한 사죄는 끝내 없었다. 전 씨의 장례는 5일간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국가장 도입 이후 사망한 전직 대통령 중 국가장을 치르지 못한 건 전 씨가 처음이다.쿠데타로 집권한 군부 독재자이자 학살범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암살로 유신 체제가 붕괴할 당시, 전 씨는 국군보안사령관이었다. 전 씨는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장으로 10·26 사건 수사를 맡던 중 12·12 군사반란을
종합
김신엽 기자
2021.12.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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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5일, 중국의 화학 비료 관련 원료 품목 총 29가지 항목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가 시행되었다. 이후 한 달 남짓 요소수는 전 국민이 주목하는 키워드로서 세간을 뜨겁게 달구었다. 민관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 모아 6개월 분의 요소수를 확보함으로써 어느 정도 일단락된 현 상황까지, 요소수 대란의 원인과 진행 과정, 해결책과 남겨진 과제들을 돌아본다.요소수란 무엇인가? 요소수는 자동차, 특히 디젤 기관의 배기가스 배출 제한을 충족시키기 위해 일상생활에 도입되었다. 1992년 이후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및 탄화수
종합
김민준 기자
2021.12.0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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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제조AI빅데이터센터에서 제조AI 메타버스 팩토리 체험관(이하 체험관)의 개소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광형 총장, KAIST K-Industry4.0 김흥남 추진본부장, 김일중 제조AI빅데이터센터장, 디지포레 박성훈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체험관을 건립하게 된 계기 세계경제포럼(WEF)은 향후 5년간 제조 분야의 가장 큰 변화는 AI머신러닝이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경제 시대에 접어든 현재, 제조데이터를 분석하여 현장에 적합한 최적의 AI 알고리즘을 선택하는 것은 제조업 경쟁력 향상의 핵심 성공 요
종합
최은서 기자
2021.11.1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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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우리 학교는 새로운 행정문화 조성을 위한 거꾸로행정위원회를 출범했다. 이 위원회는 이름처럼 기존 상식을 뒤엎는데, 이는 위원회의 구성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다. 거꾸로행정워원회의 전체 위원의 과반수가 고위직이 아닌 MZ세대 일반 직원이다. 거꾸로행정위원회 박효은 위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거꾸로행정위원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목적과 하는 일 거꾸로행정위원회는 ‘행정원 A 씨’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학교라는 뾰족한 위계질서로 점철된 곳에서 그들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끌어내고자 한다. 물론 아직 위원회가 설치된 지 얼마 지
종합
최우정 기자
2021.11.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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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보 아빠’로 유명한 기계공학과 오준호 명예교수가 우리 학교에 발전기금 50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우리 학교에서 창업한 기업의 기부금 중 역대 최고액이다. 이에 지난달 25일 우리 학교는 오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본지는 인터뷰를 통해 오 교수의 로봇 연구와 레인보우로보틱스, 교내 창업에 대한 견해, 기부하게 된 배경을 취재했다.교수님에 대한 짧은 소개 부탁드린다. KAIST 기계공학과에서 자동제어및로봇공학을 강의하고 있다. 국내에서 휴먼로이드 로봇인 휴보를 제작한 뒤에는 ‘휴보 아빠’라는 별명이 붙었다. 2020년
종합
김유환, 배가현 기자
2021.11.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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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6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지난 11일 77%에 다다랐다(2차 접종 완료자 기준). 이에 정부는 백신 접종자의 일상 회복 지원을 돕고, 접종률을 더욱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본지는 보건복지부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 회복 지원 방안’ 지침 및 카이스트 클리닉 김하일 원장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백신 접종자에 대한 혜택과 교내 ‘단계적 일상 회복’(이하 위드 코로나) 진행 방향에 대해 알아봤다.백신 패스로 다중이용시설 입장 자유로워져 정부는 지난달 25일, 이달 1일부터 시행되는 위드 코로나
종합
방민서 기자
2021.11.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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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화성시가 지난 11일, 우리 학교, 지역 국회의원,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KAIST-화성 사이언스 HUB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 학교가 우송대학교, 배재대학교, 충남대학교와 함께 ‘제 6회 전국 고등학교 동아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동정 기술경영학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노수홍 교수가 지난 11일 개최된 ‘2021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GEW KOREA 2021)’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종합
카이스트신문
2021.11.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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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밍글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이전처럼 소통을 활발히 하지 못하고 있는 구성원 간의 소통을 돕기 위해 제49대 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에서 런칭한 프로그램으로, KAIST와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뜻의 영어 단어 ‘mingle’의 합성어이다. KAIST 구성원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키워드를 주제로 하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원총에서 카이밍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채팅방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참여한 사람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최근 카이밍글 시즌 3이 시작되었다. 원총과의 인터뷰를 통해 카이밍
종합
최우정 기자
2021.11.02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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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작년부터 다섯 학기의 선발을 거쳤다. 본지는 코로나19를 겪으며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어떻게 변했고, 교환학생 생활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국제교류팀 김지현 행정원과 오유상 학우(바이오및뇌공학과 17)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다. 코로나19로 인해 파견 대학 및 교환학생 지원자 수는 감소했다. 김 행정원은 “파견대학에서 교환학생을 취소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며 “특히 2022년 봄학기 선발의 경우 몇몇 파견 대학들이 목록에서 제외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2019년에 비해 2020년
종합
방민서 기자
2021.11.02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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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총장이 부임 후 내세운 QAIST 신문화 전략 중 하나인 ‘책 읽는 캠퍼스’는 카이스트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독서문화위원회가 맡고 있다. 독서문화위원회는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 고동환 학장과 김민수 학술문화원장을 비롯해 평소 독서문화에 관심이 많은 인문사회과학부, 융합인재학부, 전산학부 교수와 학부생 대표인 학부동아리연합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기적으로 과학자 사회에 독서문화를 전파하고자 외부 연사인 대덕넷 이석봉 대표도 위원으로 있다. 독서문화위원회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북클럽 사업(https://library.
종합
김서경 기자
2021.11.02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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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우리 학교가 참여와 소통 기반의 새로운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거꾸로행정위원회’를 출범하고 ‘거꾸로멘토링’을 시행한다.우리 학교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윤종일 , 이정익 , 정용훈 , 최성민 교수 등 전국 원자력 공학 전공 교수 10인이 책 ‘대통령을 위한 에너지정책 길라잡이’를 출간했다.동정우리 학교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성율 교수가 2021 소부장 뿌리기술대전 시상식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공헌 유공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종합
카이스트신문
2021.11.02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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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우리 학교는 ‘글로벌 기술 패권 시대 전략 대전환’을 주제로 제5회 GSI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10월 8일 개최된 제4회 GSI 포럼에 이어 KAIST 글로벌전략연구소에서 개최했으며 정치, 경제, 교육을 비롯한 주요 이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첨단기술전략과 기술혁신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온라인으로 중계된 포럼에는 약 10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이광형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포럼은 김부겸 국무총리와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용 차관은 “이번 포럼을
종합
방민서 기자
2021.11.02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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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총장이 취임 당시 밝혔던 계획들이 하나씩 현실화 되고 있다. ‘실패연구소’도 그중 하나다. 기초실험연구동(N5) 2층에는 실패연구소 간판이 올라갔고, 공개된 연구 교원 채용공고는 이슈가 되기도 했다. 막 첫발을 내딛기 시작한 실패연구소는 과연 어떤 청사진을 그리고 있을까. 이 총장과 실패연구소 노준용 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실패연구소에 관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보았다. 실패연구소를 짓게 된 계기는 이 총장은 실패연구소 설립 계기를 말하며 실패를 ‘다음 성공을 위한 디딤돌’에 빗대어 설명했다. 이어 노 소장은 일론 머스크의
종합
김신엽, 배가현 기자
2021.10.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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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학교생활은 많은 고민에 부딪히는 과정이다. 우울감과 불안은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는 존재이다. 하지만 내면의 고민과 감정을 솔직히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나의 꾸밈없는 감정을 털어놓고 싶을 때, 나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싶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오세만 센터장과 전현숙 상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이스트 상담센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학교 상담센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소개 가장 많이 선호되고 효과적인 상담 형태는 개인 상담이다. 작년 가을학기부터
종합
배가현 기자
2021.10.06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