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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우리 학교에서 일했는지1988년도에 시작해서 27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동아리방이 있던 매점 지하에서 일을 시작했고 14년 후인 2002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왔습니다. 학교에 들어오기 전에는 시내에서 머리 자르는 일을 하다가 왔습니다. 그런데 시내에서 하던 이발소 일이 점점 힘들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이발소를 정리하고 KAIST에 들어오게
사람
정한빛 기자
2015.04.0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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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번째 박사 학위를수여 했을 때 든 생각은신기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뜻밖의 행운에 기분도 좋았고요. 사실 10,000번째라는 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박사는 아니고, 제가 다른박사들에 비해 엄청나게 뛰어난 연구를 한 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제가10,000호 박사라는 사실을 알고 축하해주시니까 감사하고 기뻤어요.학부 생활은 어땠는지처음에 대학생이 되고
사람
정한빛 기자
2015.03.0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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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새내기 새로배움터(이하 새터)는 ‘술 없는 새터’라는 이름아래 진행되었다. 술 없는 새터를 위해 새터 곳곳에서 노력하는 기획단과 프락터 덕분에 예년에 비해 술사고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술자리와 친구 등에 업혀 기숙사에 실려들어가는 새내기들이 눈에 들어왔다. 올해 ‘술 없는 새터’
캠퍼스
박건희, 정한빛 기자
2015.03.0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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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을 캠퍼스 내에 상주시키며 우리 학교 구성원들과 교류하도록 도와주는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 '엔드리스 로드'가 어느덧 3기 작가들을 맞아들였다. '엄마 배터리', '슈퍼 아이돌 오두리' 등의 작품을 집필한 아동 청소년 소설 작가 이송현 작가,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의 원작 소설을 집필하고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한 홍부용
사람
박건희, 정한빛 기자
2015.02.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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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해외저명대학들과 협력 협정을 추진한다. 작년 11월 스위스 ETH Zurich와 협력협정 및 학생교환 협력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중국 천진대학교 등 7개 대학과의 협정이 계획되어있다.이번 협력협정은 대학 간에 서로 교환학생을 파견한다는 점에서 많은 학우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우리 학교 학우들이 공동 학위 및 공동
캠퍼스
정한빛 기자
2015.02.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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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책 읽는 밤 ‘여행에서 찾은 인문학’ 강연이 지난달 25일 인문사회과학부동(N4)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이번 강연의 강사는 , 등의 저자인 정여울 작가로, 정 작가는 ‘관광이 아닌 참된 여행이란 무엇인가?’, ‘여
캠퍼스
정한빛 기자
2014.12.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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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합격자 이동규 학우 “지적 재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어요” 변리사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2학년 겨울방학까지만 해도 진로에 대해 뚜렷한 목표도 없었어요. 뜻이 없는 대학원을 남들 따라 마냥 가기는 싫었고 학교 공부를 더 하고 싶지 않아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회에서 과학기술을 공부하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는
사람
박건희, 정한빛 기자
2014.11.1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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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오기홍, 김순이 부부의 발전기금 전달식이 우리 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되었다.이날 오기홍 씨는 “두 아들이 KA IST에서 공부하는 동안 장학금 등 많은 혜택을 받으며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었다”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오기홍, 김순이 부부는 제주도에서 감귤 농장과 펜션을 운영해 모은 돈으로 기부금을 마련한 것으로
캠퍼스
정한빛 기자
2014.11.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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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마르코니 심포지엄에서 송기석 원우(전기및전자공학과 박사과정)가 마르코니상을 받았다. 마르코니상은 이탈리아 출신의 무선통신 발명자 마르코니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통신 분야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상이다. 1년 동안 통신분야에서 크게 이바지를 한 27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에게 시상되며 특정 논문이 아닌
캠퍼스
정한빛 기자
2014.10.07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