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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말부터 계획되어 여러 난관을 겪은 끝에 한국과학원의 창립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어떤 학과를 설치할지, 학생은 어떤 식으로 선발할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져 있지 않았다. 한국과학원의 성공여부는 이런 현실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달려있었다. 특별기획 두 번째 기획
기획·특집
이민우 기자
2011.03.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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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을 맞아 특별기획 <KAIST 40년, 그리고 미래> 연재를 시작했다. 개교 40주년을 맞아 우리 학교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전망하는 6회 기획이다. 우리 학교가 생긴 1971년은 내가 태어나기 훨씬 전이지만, 여러 책과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었다. 무언가를 새로이 만드는 일은 언제나 어렵다
오피니언
이민우 기자
2011.02.1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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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우리 학교가 40주년을 맞는 해다. 1971년 서울 홍릉에서 우리 학교의 전신인 한국과학원이 미국의 원조를 받아 개교한지 40년만에 우리 학교는 4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리 학교는 이전까지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형태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특별기획
기획·특집
이민우 기자
2011.02.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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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우리 학교 교수라고 사칭한 ‘가짜 KAIST 교수’ 전정봉 씨가 기소되었다.전 씨는 지난 2002년부터 우리 학교 교수 행세를 하고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미국 워싱턴대 석사 및 펜실베니아대 박사 등의 허위학력을 이용해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 연구비 9,500만 원을 챙겼다. 이외에도 인터넷 강사들의 전속계약금 명목으로 8,00
종합
이민우 기자
2011.01.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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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올해로 40번째 생일을 맞는다.1960년대 말 정부는 산업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판단, 새로운 형태의 대학원 설립을 계획했다. 이에 1970년 한국과학원법을 제정하고 1971년 우리 학교의 전신인 한국과학원(KAIS)이 한국개발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첫 삽을 떴다. 1981년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종합
이민우 기자
2011.01.16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