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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학우들의 자살에 차등 수업료 부과 제도, 영어강의 등 우리 학교의 제도, 생활 등이 학내 구성원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뜨거운 감자다. 우리 학교의 특수성과 더불어 서남표 총장의 개혁이 실패한 것이 아니냐는 것을 초점으로 많은 언론이 연일 기사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제멋대로 추측해 기사를 작성하거나 고인에 대해 선정적으로 보도하는 등 문제가
기획·특집
송석영 기자
2011.04.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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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제25대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가 치러졌다. 그만큼 제24대 총학의 임기도 얼마 남지 않았다. 제24대 총학 는 학우들의 대표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까. 선거 출마 당시 약속했던 공약들은 모두 지켰을까. “학우들의 행복을 더해드리겠다”라고 말하던 그들의 1년을 돌아본다 학우와 소통하려 노력
기획·특집
송석영 기자
2010.11.2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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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간지 <타임>이 우리 학교의 온라인전기차(이하 OLEV)를 ‘도로에 묻힌 충전기(Road Em-bedded Recharger)’ 기술로 언급하며 ‘2010 세계 최고 발명 50’ 수송 부문에 선정했다.<타임>은 지난 11일 자 특집 면에서 “KAIST는 도로에 매설된 전선에서
종합
송석영 기자
2010.11.2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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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서남표 총장 취임 이후 불어닥친 학부 교육 개혁의 바람이 학사 과정 학우의 삶에 미친 영향은 지대했다. 그러나 그 개혁 정책에 정작 정책의 적용 대상자인 학우의 목소리는 거의 반영되지 못했다. 제25대 KAIST 학부총학생회 총선거를 보름 앞둔 지금, 지난 5년간 학우의 대표인 총학이 한 일을 돌아보는 기획을 구상했다.기사를 쓰기 전, 5년간 발행
오피니언
송석영 기자
2010.11.0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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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은 2006년 9월 취임 직후부터 등록금 인상, 연차초과자 등록금 부과, 전면 영어강의 시행 등을 제시하면서 학부 교육에 지대한 변화를 일으켰다. 학사 과정 학우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이러한 변화에 학생사회의 목소리는 얼마나 반영되었을까?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가 오는 24일로 다가온 이때, 제20대 총학 부터 제24
기획·특집
송석영 기자
2010.11.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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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제25대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 회장 선거가 4년 만에 경선으로 진행될 전망이다.지난 7일까지 총학 총선거 회장단으로 예비등록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의 자격심사를 통과한 후보는 와 이다. 선거본부(이하 선본) 정후보는 곽영출 학우(물리학과 07), 부후보는 최인호 학우
종합
송석영 기자
2010.11.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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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지난해 사교육을 줄이고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학교장추천전형을 시행해 133명의 학우를 선발했다. 그러나 이 전형으로 입학한 학우들이 생소한 교육 과정과 정보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학생부 성적보다는 잠재력 위주로 선발된 학우들이 그 능력이 발휘되기도 전에 적응 과정에서 좌절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잠
종합
송석영 기자
201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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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늦은 7시 태울관 미래홀에서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 하반기 1차 정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열렸다.9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전학대회에는 ▲총학 회장단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회장단 ▲반대표자협의회(이하 반대협) 의장단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 위원장단 ▲행사준비위원회 위원장단 ▲각 과 대표 등 총 19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종합
송석영 기자
201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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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밤 새로운 모습의 ARA가 베타 테스트를 개시했다. 전산동아리 SPARCS의 ‘ARAra 프로젝트’ 팀이 선보인 이번 ARA는 “KAIST를 대표하는 안정적이고 깔끔한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목표로 한다. 이번 ARA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게시판 목록의 분류다. 36개의 게시판이 일렬로 나열되어 있던 이전 방식에서 KAIST, TALK, I
종합
송석영 기자
201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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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발행하는 일이 언제는 여유롭고 시간이 넉넉하랴마는, 이번 호는 카포전과 편집기간이 겹치고, 추석 연휴 탓에 발행이 당겨지는 시너지 효과로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편집 기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리고 그 편집기간의 정점에 내 생일이 있었다.고등학교 때부터 아무리 바빠도 생일날 아침에는 꼭 집에 가서 항상 어머니가 끓여주시는 미역국을 먹어 버릇했었는
오피니언
송석영 기자
2010.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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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이 우리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 자고, 잘 먹고, 열심히 수업을 듣는’ 문제일 것이다. 행정의 세세한 부분은 시행처에서 담당하겠지만, 기본 배경은 서남표 총장의 철학에서 비롯한다. 지난 10일 오후, 서 총장을 만나 학내 주요 문제에 대해 물었다.취임식에서 학내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 소통은 조직의 발전에 꼭 필요하다. 그러
종합
송석영 기자
2010.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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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축제DIY(Do It Yourself)’라는 콘셉트로 2010 석림태울제(이하 축제)가 열렸다.이번 축제는 14일 6시 개막식으로 그 문을 열었다. 이어 여장 남자들의 미를 겨루는 ‘프린세스메이커’와 음악 동아리가 공연하는 ‘프린지’가 진행되었다. ‘프린지’에는 페퍼톤스와 버닝햅번이 초청되었다. 이날은 행사가 지연되어 예정되었던 박
종합
송석영 기자
2010.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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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관 개조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가 반대표자협의회(이하 반대협) 사무실을 창고로 사용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가을 정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각 자치단체가 관련 보고안건을 제출하기로 했다.이는 익명의 학우가 지난달 16일 ARA에 ‘한목소리’라는 닉네임으로 “학복위는 반대협을 조종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라”라는
종합
송석영 기자
201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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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달 11일 우리 학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IT분야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활용된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병규 교학부총장, 주대준 대외부총장 등이 참석했다.그는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짧은 시간에 경제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KAIST와 같은 대학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냈기 때문이다"라며
캠퍼스
송석영 기자
201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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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 2급 장애를 가진 김동원 동문이 기계공학전공 석사과정을 마치고 지난달 28일 미국 미시간대학교로 전액 장학금을 받고 유학을 떠났다. 유학을 떠나기 직전, 기계공학동 로비에서 그를 만났다. 인터뷰 내내 환한 표정이었던 김 동문은 위트가 있는 사람이었다어떻게 우리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나요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학에 대한 꿈을 포기할 수 없어 공부에 매진
캠퍼스
송석영 기자
201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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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총장의 연임을 맞아 보직 교수가 대폭 교체되었다. 최병규 교학부총장, 주대준 대외부총장, 양동열 연구부총장, 강민호 ICC부총장을 만나 앞으로의 임기에 대한 포부를 들어보았다최병규 교학부총장봉사하는 자세로 … 무학과 학생들에 대한 대안도지난 임기 동안 서 총장의 가장 큰 업적을 꼽자면 = 종신교수직 심사 제도를 정착시키는 등 여러 내부 개혁이 외부의 좋
기획·특집
송석영 기자
201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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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KAIST가 새로운 시대를 여는 날입니다. 이제 KAIST는 세계를 선도하는 과학기술대학이라는 우리의 사명을 향해 더욱 담대하고 힘차게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 KAIST의 행보에 제가 앞장설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며 또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동안 제게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여러분이 없었다면
기획·특집
송석영 기자
201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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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4일 서남표 총장이 연임해 우리 학교 제14대 총장이 되었다.서 총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학교의 역동적인 행보에 앞장설 수 있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오늘은 우리 학교가 새로운 시대를 여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임기를 되돌아보는 한편, 우리 학교의 목표를 재정립하고 앞으로의 도전 과제를 제시했다. (관련기사
종합
송석영 기자
201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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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가 총학의 대의체계 개선과, 우리 학교 자치언론에 대해 논의하고자 학우 공청회를 연다.첫 번째 주제인 총학의 대의체계 개선은 총학의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와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 관한 것이다.운영위란 총학의 최고운영기구로 ▲총학 회장단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회장단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 위원장단 ▲행사준비
종합
송석영 기자
201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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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세종시 수정안(이하 수정안)이 부결되면서 우리 학교의 세종시 캠퍼스 건립이 사실상 백지화되었다.세종시 논의가 세종시 원안(이하 원안)으로 복귀함에 따라 우리 학교는 수정안에서 보장되었던 캠퍼스 이전 예산과 부지 지원을 받기 어려워졌다. 수정안에 의하면 우리 학교는 생명과학기술대학 이전 조건으로 정부로부터 3000억 원을 지원받는다.
종합
송석영 기자
2010.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