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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사건번호 2022부해965 에 관한 심판 회의가 진행되었다. 지난해 12월 31일부로 고용 계약이 중지된 우리 학교의 환경미화 노동자 2명의 계약 연장 종료에 관한 부당성 여부 재심 결과가 발표된 것이다. 결과는 노동조합 측의 주장과 같은 부당해고 인정, 중앙노동위원회는 노동조합과 계약이 중지되었던 환경미화 노동자 2명의 손을 들어주었다. 본지는 학교 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우리 학교 문영주 시설팀장, 민경병 시설인력지원팀장, 노동자 측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우
종합
이준하 기자
2022.10.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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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중앙노동위원회 재심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부당해고 여부를 둘러싼 학교 측과 노동조합 및 노동자 측의 서로 다른 두 입장을 더욱 상세하게 조명하고자 했다. 다만 판결문이 정식적으로 송부되지 않은 상황에서 학교 측은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하는 것이 어렵다고 밝혔다. 본지 역시 이러한 입장에 공감한바, 학교 측 입장은 판결문이 발표된 이후, 추후 다른 호를 통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호에서는 고용 계약이 중지된 두 환경미화 노동자를 지원하고 있는 노동조합 측의 인터뷰만 우선 수록했다. 지난달 20일, 중
종합
이준하 기자
2022.10.05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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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요원465호 전문연 제도 장단점 살펴 신중한 논의 필요470호 박사 전문연 인원 유지 결정전문연구요원 제도에 대한 긴 논의 끝에 박사 전문연구요원의 인원을 유지하기로 결정되었다. 기존 복무 기간은 3년이었으나 변경된 제도에서는 복무기간을 2년으로 단축하고 박사학위 취득 후 1년간 국내 기업이나 연구소 등 연구 현장에서 복무하도록 한다. Stipend 정식 시행467호 가을학기부터 Stipend 제도 정식 시행이공계 대학원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매월 장려금을 지원하는 Stipend 제도가 1년간의 시
종합
오유경, 양경록 기자
2020.02.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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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서성원 위촉선임연구원과 신소재공학과 이선영 위촉기술원이 부당하게 해고되어 본관(E14)과 문지캠퍼스에 이를 규탄하는 대자보가 붙었었다. (관련 기사 본지 463호, ) 충남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는 서 연구원의 부당노동행위와 부당해고, 이 기술원의 부당해고를 인정했다. 해고 시점으로부터 약 6개월이 지난 현재, 학교 측에서는 지노위의 결정을 수용했고 서 연구원과 이 기술원을 복직시켰다.서 연구원은 과학영재교육연구원에서 수탁 사업을 진행했다. 기간제로 근로하고
종합
심주연
2019.09.1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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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학교에서는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한국과학기술원 비정규직지부(이하 비정규직지부)가 부당해고에 대한 현수막과 대자보를 게시한 것을 볼 수 있다. 비정규직지부는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하 영재교육원) 서성원 전 위촉선임연구원과 신소재공학과 이선영 전 위촉기술원이 부당하게 해고되었음을 주장했으며, 충남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 역시 두 직원에 대한 부당해고임을 인정했다. 학교 측은 지노위에서 송부할 예정인 결정문을 받고 향후 방향을 정할 것이라 밝혔다. 노조 활동에 압박 받은 서성원 연구원 서성원 전 위촉선임연구원은 2016년 우리
종합
이희찬 기자
2019.05.28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