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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노벨 화학상은 초저온투과전자현미경(Cryo-Electron Microscopy, CryoEM) 기술을 발전시킨 리처드 헨더슨(Richard Henderson), 쟈크 뒤보셰(Jacques Dubochet), 요하힘 프랭크(Joachim Frank)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초저온투과전자현미경이 생체분자 이미
기획·특집
곽대현 기자
2017.11.17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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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오전 10시, 우리 학교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학사과정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과 학부모를 포함해 1,50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 강동윤 군과 양수정 양의 신입생 선서로 시작되었다. 그 후 신성철 총장의 축사와 동아리의 신입생 환영 축하무대 순으로 진행됐다. 신 총장은 입학 축사에서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가
캠퍼스
곽대현 기자
2017.03.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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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3시, 양분순 빌딩(정문술 2관)의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2015년 5월에 착공해 1년 6개월 만에 완공된 양분순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바이오및뇌공학과 실험실, 동물실험실, 연구실, 강의실 등으로 사용된다. 양분순 빌딩은 미래산업 정문술 전 회장이 지난 2014년 미래전략대학원 설립과 뇌 인지과학 인력양성을 위해 기부한 2
캠퍼스
곽대현 기자
2017.02.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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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과학기술, 혁신성장과 정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국회와 과학기술’ 강연 시리즈 중 하나로, N4 인문사회과학부동 시청각실에서 16시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강연의 첫 번째 주제는 혁신성장이었다. 유 의원은 자신이
캠퍼스
곽대현 기자
2016.11.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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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산업디자인학과 디자인 3.0 포럼’이 열렸다. 산업디자인학과 설립 30주년 기념행사 중 하나인 이번 포럼은 첫날에는 N13-1 장영신학생회관 울림홀에서, 둘째 날에는 N25 산업디자인동에서 진행되었다. 첫째 날에는 국외초청연사 13명이 참석해 차세대 디자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각 포럼은 패널들이 1
캠퍼스
곽대현 기자
2016.11.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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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박희성 교수, 이희윤 교수 공동 연구팀이 암과 치매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 변형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9월 29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생체 기능에 관여하는 단백질 변형신체의 기본 단위인 세포에는 약 2만여 개의 유전자가 있다. 또한, 단백질이 만들어
학술·연구
곽대현 기자
2016.11.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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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신종화 교수, 김도경 교수와 물리학과 이용희 교수 공동 연구팀이 수학의 공간 채움 원리를 이용해 기존보다 2,000배 이상 높은 유전 상수를 가지는 메타물질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8월 30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유전 상수 높은 신소재 연구 활발해 유전 상
학술·연구
곽대현 기자
2016.10.0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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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WS 대학원 이정용 교수 연구팀이 마랑고니 효과를 이용해 유기 태양전지의 핵심 요소인 광활성층을 물 표면에서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8월 10일 에 게재됐다. 실용화 어려웠던 기존 유기 태양전지기존의 실리콘 기반 태양전지는 딱딱하고 무거우며 가격이 비
학술·연구
곽대현 기자
2016.10.0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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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한마음교육봉사단’ 이 활동을 시작했다. 단장인 우리 학교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최병규 교수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자녀의 교육을 도와 화제가 되었다. 최 교수를 만나 봉사단이 만들어진 계기부터 앞으로의 계획까지 자세히 들어보았다.봉사단을 창설한 계기는2년 전, 우연히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문
사람
곽대현 기자
2016.09.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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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16시 의과학연구센터 1층 원격강의실에서 Kan L. Agarwal 시카고대학 교수를 기려 만든 아가왈 어워드(Agarwal Award)의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는 생명과학과 경태윤 박사로, 상패와 함께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아가왈 어워드는 Kan L. Agar-wal 교수가 의과학연구센터 유욱준 원장에게 한국의 생명과학 및 의과학 연구
캠퍼스
곽대현 기자
2016.09.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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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7일,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자동차 회사 테슬라(Tesla)의 자율주행 자동차인 ‘모델 S’ 의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율주행 중이던 차량이 흰색 대형 트레일러와 하늘을 구별하지 못하고 그대로 돌진한 것이다. 사고 이후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며 논란이 일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적 한
학술·연구
곽대현 기자
2016.08.3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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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및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와 POSTECH 신소재공학과 이태우 교수 공동 연구팀이 손상 없이 반복적으로 휘어질 수 있으며 효율이 우수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6월 2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그래핀으로 기존의 투명전극 대체해에지형 스
학술·연구
곽대현 기자
2016.08.1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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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및뇌공학과 정기훈 교수 연구팀이 반딧불이 발광기관에서 발견된 계층 구조의 역할을 밝히고, 이를 모사해 기존보다 발광효율이 높은 유기발광다이오드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달 5일 나노 분야의 국제 학술지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OLED, 차세대 발광소자로 주목받아유기발광다이오드(Organic Li-
학술·연구
곽대현 기자
2016.05.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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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민범기 교수 연구팀이 변화 전 메타물질의 광학적 특성을 기억할 수 있는 메모리 메타물질과 이를 응용한 논리 연산 메타물질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1월 27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특이한 광학 성질을 가지는 메타물질메타물질(meta material)은 자연에
학술·연구
곽대현 기자
2016.05.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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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리튬-공기 전지의 효율을 높여주는 촉매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1월 28일 에 게재됐다. 리튬-이온 전지는 충전효율이 떨어져전기자동차에 사용하는 리튬-이온 전지*에서는 음극의 리튬 이온이 전해질을 지나 양극으로 이동하며 전기가 발생한다.
학술·연구
곽대현 기자
2016.05.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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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 연구팀이 빛을 이용해 막으로 이루어진 세포 내 소기관들의 이동을 자유롭게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달 12일 생명과학 분야 학술지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복잡하게 얽혀 움직이는 세포 소기관세포에서는 많은 막 구조 세포 소기관(inter
학술·연구
곽대현 기자
2016.05.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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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사회기술혁신연구소가 지난 3월 30일 10시 창의학습관 로비에서 ‘아이디어 팩토리 성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KAIST, 전남대학교, 경일대학교, 경남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등 5개 대학의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개발한 시제품 35종이 전시되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이번 전시회에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 손목
캠퍼스
곽대현 기자
2016.05.0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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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연구팀이 나노그래핀을 손상 없이 오려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월 22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탄소나노튜브 잘라 만드는 나노그래핀탄소나노튜브는 탄소들이 육각형 모양으로 나열된 평면 그래핀 구조가 동그랗게 말려 튜브 모양을 이
학술·연구
곽대현 기자
2016.03.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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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김보현, 전석우 교수 공동 연구팀이 그래핀을 이용해 단일 분자에서 두 가지 빛을 동시에 발현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학술적인 의의가 클 뿐만 아니라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광통신 분야, 바이오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관련 논문은 지난달 24일
학술·연구
곽대현 기자
2016.03.1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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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장영신 학생회관에서 학사 식당을 잇는 약 180 m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되었다. 앞으로 일반 차량은 이 도로 대신, 성실관을 지나 교양분관 뒤를 돌아가는 우회로를 이용해야 한다. 이는 시설팀에서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시행한 조치로, 통제 구간의 양 끝에 봉을 설치하여 차량의 통행을 막았다. 이번 차량 통제의 경우 따로 정해진 기한
캠퍼스
곽대현 기자
2016.03.14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