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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ㅈㅇㅆ
2018.11.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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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노제일 기자
2018.11.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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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을 비롯한 사회과학에서 재화는 크게 사유재와 공공재, 그리고 공유재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개인이 구매를 통해 사유할 수 있고 소유권을 근거로 다른 사람을 소비에서 배제할 수 있는 것이 사유재이다. 반면, 공공재(public goods)는 소비에서 특정한 누군가를 배제할 수 없고 한 사람이 사용한다고 하여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지는 않는 재화로서, 구성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재화이다.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8.11.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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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하루를 총 6개의 화장품으로 얼굴과 목을 덮는 것으로 시작한다. 토너, 에센스, 수분크림, 선크림, 비비크림, 화이트닝 크림. 일단 필자는 남자다. 색조화장까지 하는 여자들에게는 위와 같은 것이 아주 기초적인 화장이겠지만, 필자의 친구들 사이에서는 꽤나 유별난 행동이다.
오피니언
노민우 새내기과정학부 18
2018.11.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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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즈음, 형식적인 투표를 거쳐 카이스트신문 편집장이 되었습니다. 열두 달이 지난 지금, 열네 개의 신문을 만든 저는 카이스트신문 편집장직을 내려놓고 사(社)에서 퇴직하게 되었습니다. ‘완수’라고 하기엔 조금 부끄러운 퇴직입니다. 부족한 편집장이었고, 신문사 일에 조금 더 신경 쓰지 못한 것이, 기자들에게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한 것이 항상 마음에 걸립니다. 이번 기회에 부족한 편집장을 믿고 따라주었던 기자들 그리고 많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오피니언
오태화 편집장
2018.11.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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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의 한 장면에서 배트맨, 즉 브루스 웨인이 조커를 잡기 위해 모든 고담 시민을 도청하고 전파를 이용해 사람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자 루시우스가 반발한다. 시스템을 경계하는 루시우스의 감정이 드러나는 이 장면은 단지 영화의 한 장면일 뿐이지만, 그 감정은 분명히 영화 밖 세상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경각심이라 할 수 있다. 영화 속 시스템은 빅 데이터와 인공 지능, 이 두 분야가 합쳐져 만들어진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빅 데이터와 인공 지능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 IT, 제조 등 여러 산업 전반에 걸쳐 혁명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발전에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과연 두 분야의 발전은 우리에게 한없이 이롭기만 할까?
오피니언
조형준 전산학부 15학번
2018.11.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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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본교 교직원회관(E5)에서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오피니언
이광현 기자
2018.11.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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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게임을 플레이하고, 맛집을 찾아다닌다. 새로운 장난감을 소개하거나, 경영대학 수업도 들려준다. 우리는 원한다면 콘텐츠를 찾을 수 있고, 또 나눌 수 있다. 거대 언론사나 방송사가 아니더라도 세상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매스 미디어가 장악하고 있던 세상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1인 미디어의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 개성 있는 이야기들이 매력적인 1인 미디어의 세계로 떠나보자.
문화
오현창 기자
2018.11.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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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우리 학교의 연구성과를 알아보자.
학술·연구
곽지호, 김유빈, 박종건, 정지호 기자
2018.11.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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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의 꿈은 가수이다. 하지만 가수로 성공하기에 부족한 외모라는 주변의 평가에 꿈을 잠시 접어둔 채 동네 술집에서 열리는 작은 무대로 만족하곤 한다. 어느 날, 유명한 록 스타 잭슨 메인이 술집에 찾아온다. 앨리의 노래에 매료된 잭슨은 그녀의 재능을 칭찬하며, 뛰어난 가수로 성공할 것이라고 응원한다.
문화
오현창 기자
2018.11.2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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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걸 알면서도 하는 싸움이 있다. 장래는 어둡기만 하지만 휴식도, 포기도 허락되지 않는다. 꺼져가는 생명의 끈을 붙잡아두기 위해서 자신의 수명을 지급했지만, 수많은 환자를 떠나보냈다. 비정한 세상은 죽어가는 이들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누구보다 죽음과 가까운 삶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이들의 백의는 항상 피로 얼룩져 있다.
문화
류제승 기자
2018.11.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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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영화 의 작가와 감독인 도로타 코비엘라와 휴 웰치먼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2017년 개봉된 폴란드-영국 합작의 영화 는 20개국 출신 125명의 화가가 참여한 실험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세계 최초로 모든 장면이 유화로 그려진 영화이기도 하다. 전시장에서는 영화 제작에 얽힌 이야기와 촬영에 사용된 약 65,000여 점 중 125점의 유화 프레임을 만나볼 수 있다. 95분 길이의 영화를 위해 약 10년 동안 모든 그림을 직접 그려 촬영한 예술가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문화
하예림 기자
2018.11.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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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을 주제로 인권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카이마루 앞과 창의학습관 1층에 장애인 시설이용권 공감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21일에는 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세미나에는 이정미 광명시 정책개발담당관이 강연자로 참여하였다. 학소위는 이와 관련해 라는 제목으로 신성철 총장에게 보내는 글을 작성하였으며, 구성원들에게 이 글에 대한 연서를 받았다.
종합
유신혁 기자
2018.11.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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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인문사회과학부동에서 상상 속 미래 사회와 기술을 탐구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인문사회과학부에서 주최했으며, 1966년부터 이어져 온 공상 과학 드라마 스타트렉 시리즈를 통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사회적, 철학적, 과학 기술적 가치들에 대한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종합
오유경 기자
2018.11.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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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이틀간 ‘2018 학생문화제’가 열렸다. 이번 학생문화제 전야제에서는 KAIST 행사준비위원회 상상효과가 기획한 게임이, 학생문화제 당일에는 동아리 공연, 동아리 및 학과 부스 행사가 진행됐다. 동아리 및 학과 부스는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 앞에 마련되었으며, 동아리 공연은 장영신학생회관 앞 오픈스페이스에서 진행되었다. 12일에 진행된 전야제에서는 ‘한발 늦은 Halloween’이라는 주제로 총 4개의 게임이 진행되었으며, 게임 통과 시 맥주와 음식을 받을 수 있었다. 본격적인 학생문화제의 시작인 13일부터는 낮 시간에 동아리 및 학과 부스, 동아리 버스킹이 진행되었으며, 밤 시간에는 동아리 본 무대 공연이 진행됐다.
종합
백선우 기자
2018.11.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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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본교 기초과학동(E6-6) 6층 실험실에서 수은시약병이 넘어져 수은이 실험실 바닥에 누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수은 500g이 누출되었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험실 소속 학생이 시약 보관캐비닛에서 화학물질을 찾던 중에 캐비닛 구석에 넘어져 있는 수은시약병을 발견하였으며, 해당 학생은 황 가루를 이용해 수은을 고형화시킨 후 폐기했다. 이후, 신고를 받은 안전팀 화학 안전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하고 캐비닛과 바닥의 수은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종합
백선우 기자
2018.11.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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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학부 총학생회장단 선거가 후보 미등록으로 무산됐다. 이는 지난 2014년 제29대 학부 총학생회장단 선거가 무산된 후 4년 만의 일로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총학생회장단의 사퇴에 이어 우리 학교 학생자치는 다시 한번 커다란 혼란에 빠지게 됐다. 여기에 더해 제33대 KAIST 학부 총학생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를 위탁한 자치 기구 대부분의 선거가 무더기로 무산되면서 이번 총선거는 4개 학과의 과학생회장(단) 선거만 진행하게 된다.
종합
장진한 기자
2018.11.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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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발간된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에 따르면, 우리 학교는 카카오T 택시 출발지 전국 9위로 집계되었다. 우리 학교가 택시를 많이 호출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교통 환경이 열악하다는 것이다. 지난 호에서 저녁 시간만 되면 꽉 막히는 정문 앞 도로 문제와,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 불편한 캠퍼스 구조의 문제점을 알아보았다. 이번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유발하고, 우리 학교의 교통 환경을 열악하게 하는 다양한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보도록 하자.
종합
이희찬 기자
2018.11.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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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교수협의회에서 신성철 총장에 대한 중간평가를 진행했다. 취임 2년차인 신 총장은 올해로 임기의 중간 지점을 맞았다. 중간평가는 본교 포탈 사이트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임 교원 221명이 참여했다. 중간평가는 ▲신 총장이 취임사에서 제시한 공약들에 대한 평가 ▲신 총장의 학교 운영 결과에 대한 평가 ▲우리 학교에서 재직하며 느끼는 만족도와 개선점에 대한 조사로 구성되었다. 중간평가 결과는 본지를 통해서만 공개된다.
종합
유신혁 기자
2018.11.28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