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방에 살면 가장 귀찮은 일은 청소다. 매일 쓰레기는 생겨나고, 먼지는 쌓이고, 머리카락은 떨어지고 방의 청결도를 낮추는 일만 일어난다. 눈에 보이는 먼지를 닦는다던가, 쓰레기를 모아 버린다던 가의 간단한 정리는 매일 하지만, 침대 매트릭스 사이, 책장 안쪽 등 손이 잘 닿지 않는 장소는 청소하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귀찮다. 그래서 나는 한 달에 한 번씩 날을 정해 기숙사 방 청소를 한다.청소를 시작하기 전, 먼지가 방 안에서 날리지 않게 하려고 창문과 문을 연다. 가장 먼저 창틀에 쌓여있는 먼지와 죽어있는 곤충을 물티슈로 닦아
지난 1월 본원 내 도로들에 이름이 새롭게 붙여졌다. 추가로 표지판도 새로 설치되었다.
KAIST 글로벌 학생봉사단이 이번 달 23일부터 이틀간 봉사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카페를 오픈스페에스에서 진행했다.
지난 5월 둘째 주에 본교 창의학습관(E11)에서 제11회 연구실 안전문화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지난달 25일과 26일 스포츠 콤플렉스(N3)에서 채용 관련 박람회가 열렸다.
지난달 28일, 카이마루(N11)에서 학우들이 2018 남북정상회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학술문화관(E9) 2층에 새로운 커피전문점 오가다가 오픈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필자가 카이스트에 입학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1년 동안 여러 경험을 쌓고 변화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태도나 행동거지, 그리고 주변 환경이 사뭇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고는 한다. 그중 필자의 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변화는 기숙사 이동이라고 생각한다. 카이스트 남 학우들이 입학 첫해에 사용하는 기숙사는 사랑관과 소망관에 있는 3인실이다. 이는
▲ 본교 장영신학생회관(N13-1) 울림홀에서 진행된 북마켓에서 학우들이 책을 구매하고 있다.
지난 21일, 한 새내기가 스포츠 컴플렉스(N3) 옆에서 진행된 동아리 박람회에 참가하여 동아리 활동 체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