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을 학교 캠퍼스로 초대하는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 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작품을 연기하는 작품을 추구하는 신지승 감독과,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자 입주한 문부일 소설가, 그리고 여성 간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만들고 싶은 이진주 작가가 참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세 명